119가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했고 호흡이 돌아오는듯 했습니다.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했고, 사고 1시간 만에 충남 천안의 중증외상센터로 옮겼지만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차에 치인 중학생은 학교에서 나와 이 횡단보도를 건너서 시내버스를 타러 가던 길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버스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0대 관광버스 기사가 정지신호로 바뀌기 전 교차로를 무리하게 지나기 위해 속도를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60대 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정영재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159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