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런 영화를 우리가 어디 가서 보겠는가?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작품이다." '명장' 봉준호 감독이 나홍진 감독 영화 '호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봉준호 감독은 "'내가 도대체 뭘 본 거지'라는 즐거운 영화적 충격과 흥분감을 가라앉히고,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놀라운 영화적 모험이다. 패기와 광기가 폭발한다. 시네마의 진풍경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봉 감독은, 영화의 전반부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그는 "정말 놀라운 쾌감과 폭주의 롤러코스터다. 끊어질 듯 절대 끊어지지 않는 호흡에 박진감 넘치는 음악, 그리고 홍경표 촬영감독의 땅 위로 낮게 날아다니는 듯한 놀라운 카메라 워크 등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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