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전력이 있는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도전을 언급한 SNS 글이 일본 현지에까지 대대적으로 보도되며 망신살이 뻗쳤다.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 웃기면서 그저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라면서 "한국에서는 직업 구하긴 힘들 것 같은데 일본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밝혔다.
미성년자 성폭행 등 성범죄 이력으로 실형까지 산 50살이 남긴 글은 곧 논란이 됐고, 보도로도 이어졌다. 바다 건너 일본 현지에서도 해당 소식이 보도돼 빈축을 샀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13일 고영욱의 해당 발언을 "한국 가수 '일본에서 AV 배우가 되고 싶다'며 비통한 호소… 성폭행으로 실형→일자리 없어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다음날에도 "일자리 없어 일본에서 AV 배우로 데뷔하겠다고 지원한 한국 가수, 비판받자 의미심장한 글 올려"라는 제목으로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기사를 통해 고영욱의 과거 성범죄 이력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전했다. 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618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