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결혼하고파 키 해명 “성장기 다이어트 탓 안 자라, 2세 175㎝ 가능”(라스)[어제TV]



"전 50세 전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의미심장하게 밝힌 허경환. 제작진이 허경환의 결혼 관련 토크가 이미 예정되어 있다는 제작진의 스케치북을 통한 긴급 메시지 전달에 흥분한 유세윤은 "잠시 후 허경환 씨 결혼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공지했다.
이후 허경환은 결혼이 유행어보다 더 시급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허경환은 "2년 전 샤워하다가 순간적으로 눈을 살짝 감았다가 넘어지면서 수족관을 탈출한 우럭처럼 턱 떨어졌다. 넘어지며 살짝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났다. 사람도 없고 주섬주섬 회복해서 일어나는데 이렇게 그냥 가면 인생이 너무 허망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며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결혼이 급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좀 있다. 키로 먹고살고 있긴 하지만, 고3 첫 방학 때 H.O.T.가 엄청 핫했다. 힙합바지를 입고 싶은데 살이 쪄서 끼는 거다. 힙하기가 어려운 거다. 방학동안 10㎏을 뺐다. 개학했더니 다른 친구들은 10㎝가 커져 있더라. 전 굶어서 빼서"라고 키가 자라지 않은 이유를 해명했다.
허경환은 "아버지도 저보다 조금 크시고 어머니가 작긴 해도 저희 동생도 거의 164-165㎝"라면서 "장담컨대 175㎝는 가능하다. 제 안의 유전자는"이라고 어필했고 김구라는 "아, 여자분들이 2세 생각하면 허경환은 키가 너무 작지 않나 생각하는구나"라고 허경환이 굳이 사정을 설명하는 이유를 이해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허경환이 굶어서 살 뺀 때가 18살이라는 말에 "성장 다 끝났는데 무슨 소리냐. 말 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고 앉았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허경환은 포기하지 않고 "일단 아까도 얘기했지만 어느 정도 준비가 다 돼 있다"고 거듭 어필했다.
한편 허경환의 1981년생으로 만 45세이며 키는 169.7㎝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6071606161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