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홍명보 ‘빵집 면접’ 후폭풍…정몽규 소송에만 혈세 수천만원

무명의 더쿠 | 12:41 | 조회 수 835

국민일보가 16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축협과의 소송전에 대항하기 위해 수임료 3300만원을 A 법무법인에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송이 문체부 최종 승소로 끝나면 성공보수로 A 법무법인에 33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정 회장 측으로서 소송을 제기한 축협은 김 의원 요구에도 구체적인 소송 비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홍 감독 선임 과정이 문제가 되자 2024년 9월 축협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이임생 전 축협 기술총괄이사가 홍 감독 집앞 빵집을 찾아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설득하는 등 정상적인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정으로 보기 어려운 비상식적 절차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문체부는 이후 ‘빵집 면접’ 논란 등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진행했고, 그해 11월 “27건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다”며 축협에 정 회장 등에 대한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를 요구했다.


축협은 곧바로 이의신청했지만 문체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축협은 정 회장 중징계 요구 등 문체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법원에서 지난해 2월 집행정지가 인용하면서 정 회장은 이 덕에 4선 연임에 도전할 수 있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지난 4월 본안소송에선 “문체부 처분은 정당하다”며 축협 패소 판결을 내렸다. 문체부 손을 들어준 것이다.


문체부가 소송을 위해 쓴 비용과 인력, 시간 등을 고려하면 결과적으로 정 회장 징계 무마를 위해 국가 행정력만 낭비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김 의원은 “2년 전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감독 선임과정의 문제점을 질타하면서 축협의 파벌주의 혁파 등 대대적 쇄신을 촉구했다”며 “그러나 축협은 혁신이 아닌 소송전에 나섰고 혈세 수천만원과 수많은 행정력만 낭비됐다”고 비판했다. 



박준상 기자 


https://v.daum.net/v/2026071611010768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27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자신이 직접 목욕시킨 아기와 월드컵 결승에서 만나게 된 메시.
    • 13:38
    • 조회 0
    • 유머
    • 한국인이 하는 일본어같지않다고 이야기나오는 농구선수 이현중의 일본어 ㅋㅋ
    • 13:38
    • 조회 2
    • 이슈
    • 일본 스레드에서 붐업된 엄마 주려고 산 도넛 못참고 먹어버린 딸래미
    • 13:37
    • 조회 424
    • 유머
    3
    • [단독] '7페이지 보완수사요구 이행 대책' 준비한 경찰청, '장윤기 사건' 두고 법무부와 설전도
    • 13:37
    • 조회 47
    • 기사/뉴스
    • 러바오 낑💚 미니낑🩷 미니미니낑🐼
    • 13:36
    • 조회 187
    • 이슈
    2
    • 새벽 1시 46분에 선생님께 톡 보내는 학부모
    • 13:35
    • 조회 895
    • 이슈
    16
    •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징계·불명예 퇴직 두려웠다…유족께 죄송"
    • 13:35
    • 조회 251
    • 기사/뉴스
    5
    • 스크린에 잘 어울리는 얼굴인 박지훈
    • 13:34
    • 조회 108
    • 이슈
    1
    • 소개팅 이러면 걍 끝난거지??
    • 13:34
    • 조회 525
    • 이슈
    7
    •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테러 흉기 알고도 보고서에 '커터칼'‥김상민 전 검사 송치
    • 13:33
    • 조회 149
    • 정치
    5
    • 이직로그 X 이디야 웹툰 콜라보
    • 13:33
    • 조회 201
    • 이슈
    • 조리계 느좋 2세|냉장고를 부탁해|
    • 13:32
    • 조회 249
    • 유머
    2
    • [김부장] 몰래 릴스 찍고 싶은 아저씨들
    • 13:31
    • 조회 498
    • 이슈
    4
    • 잠실 돔구장, 이번엔 정말 첫 삽 뜬다...민투심 최종 통과, '2032년 완공' 확정
    • 13:30
    • 조회 311
    • 기사/뉴스
    5
    • 장인어른이 장모님이랑 와이프 모르게 돈 빌려달라네;;
    • 13:30
    • 조회 2291
    • 이슈
    38
    • (단독)청주시의회, 성매매 혐의 시의원 ‘제명처리’ 가닥…이르면 내주 원포인트 임시회
    • 13:29
    • 조회 131
    • 기사/뉴스
    2
    • '이태원 참사 도착 허위 기재' 전 보건소장 2심도 징역형 집유
    • 13:28
    • 조회 68
    • 기사/뉴스
    • 트로트x트러블메이커 섞은거 같은 남녀 듀엣 무대
    • 13:28
    • 조회 214
    • 이슈
    • 리센느 꼰대 순위.jpg
    • 13:27
    • 조회 830
    • 유머
    4
    • 나 좀 도와줘라...
    • 13:24
    • 조회 869
    • 이슈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