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급락, 20~30대 파산 계좌 62% 차지. 16일 금융당국 긴급회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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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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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급락으로 레버리지 ETF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채무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통합 채무상담 대표전화 '1375'를 신설하고, 금융지원센터 확대와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시장 추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들이 레버리지 상품 투자로 입은 손실은 약 2조1,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제 청산된 계좌 가운데 20~30대 투자자가 전체의 62%를 차지해 젊은 층의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375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 고용·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한 번에 안내하는 원스톱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금융지원센터를 50곳에서 56곳으로 확대하고, 개인회생·파산 통합지원센터도 추가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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