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병원서 현금 준다" "입원환자 외박 가능" 쇄도한 제보...결국
1,817 1
2026.07.15 16:11
1,817 1

사진= 제미나이 AI 이미지

사진= 제미나이 AI 이미지

보건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이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료비 환급(이하 '페이백')이 의심되는 병의원 12곳을 추가로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조사반에서 이번에 수사 의뢰한 의료기관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운영 중인 제보센터에 접수된 내용 가운데 신빙성이 높아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들이다. 복지부에는 지난 13일 기준 약 50건 이상의 제보가 접수됐다.

페이백이란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일부를 환급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다. 의료법 제27조제3항의 환자 유인알선 금지 조항을 위반하는 행위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번에 수사 의뢰된 의료기관은 요양병원 5개소, 한방병원 6개소, 의원 1개소 등 12곳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개소, 경상권 5개소, 전라권 5개소로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

행정조사반이 제보 내용을 분석한 결과, 단순한 진료비 환급을 넘어 비급여 패키지 운영, 실손보험 악용, 현금·현물 제공 등 환자 유인·알선 수법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A병원의 경우 입원 기간별 비급여 패키지를 호텔 상품처럼 제시하고, 의료진이 해당 패키지에 맞춰 진료하도록 운영하면서 실손보험 가입 환자에게 법정 본인부담금 상당액까지 환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방식의 페이백 정황이 제보됐다.

B병원은 행정원장의 지시 하에 페이백 조건을 제시하고, 환자 치료내역을 허위로 과다 청구한 후 결제금액의 20~40%를 환자에게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함께 운영하면서 건강기능식품 교환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현물 페이백을 실시한 내용으로 제보됐다.

C병원은 실제 결제 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영수증을 발급해 환자가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하고, 실제 진료비는 30% 할인해 결제받거나 입원 환자에게 자유로운 외출·외박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것으로 의심되는 제보가 접수됐다.

조사반은 전국적인 현장 행정조사를 진행하면서, 페이백이나 사무장병원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 경우에는 경찰에 즉시 수사 의뢰해 관계 법령 위반 여부 수사가 즉시 병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주 조사반은 수도권, 경북, 전남, 충북 등 권역별 6개 병의원의 현장 행정조사를 진행했고, 관련 조치 여부도 곧 결정할 방침이다.

https://v.daum.net/v/20260715102037201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NEW 멀멀 2중 잠금🔒 ‘듀오 픽싱 틴트’ 체험단 모집 (50인) 411 08.17 28,04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505,7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40,4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43,9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10,7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0,0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10,3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2,3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5 20.05.17 8,841,4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2,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48,2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4288 이슈 ㄹㅇ 벨툰 문신타투 투탑 (약 ㅎㅂ주의) 1 08:42 312
3134287 유머 x발 버거킹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9 08:37 1,270
3134286 이슈 장재현 감독 '뱀피르' 대본리딩 현장 사진 42 08:36 1,412
3134285 이슈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만들어진 지도상 대륙들의 실제 땅 크기 3 08:36 386
3134284 유머 공항 탐지견이 끌려나간 이유...reels 5 08:35 638
3134283 이슈 강훈X김혜준X차우민 주연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6회 선공개 영상 08:35 144
3134282 기사/뉴스 기욤, 36개월 딸 레아 최초 공개…한국어·영어·프랑스어 ‘척척’ 08:34 648
3134281 이슈 윤지성 인스타그램 업데이트(LA K-CON) 5 08:28 547
3134280 이슈 빵·라면·스낵값 줄줄이 인상…원가 부담에 내년 초까지 '불안' 7 08:26 395
3134279 기사/뉴스 "땡큐, 앤트로픽" 프리마켓서 삼전 2%↑ SK하닉 4%↑ 1 08:22 714
3134278 기사/뉴스 "일본 가면서 한국은 안 온다"…연간 수천억 수익 나는 '복함돔 유치전' 향방은 08:21 799
3134277 기사/뉴스 [단독] 필수의료 메우려 개원의 겸직 풀자…한방병원서 ‘투잡 꼼수’ 5 08:19 814
3134276 이슈 스케일 장난 아닌 것 같은 방금 뜬 임영웅 신곡 티저 ㄷㄷㄷ 14 08:19 1,836
313427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18 218
3134274 기사/뉴스 ‘뱀피르’ 유아인 출연 공식화…이성민·이준혁·윤경호·최현욱 라인업 확정[공식] 87 08:18 3,760
3134273 기사/뉴스 [단독]"850억 내고 매년 60억 또?"…서울시, 경의선숲길 사용권 반납 검토 3 08:18 913
3134272 기사/뉴스 우리집 가장이 출근하신다 14 08:17 2,066
3134271 기사/뉴스 임영웅, 9월 8일 전격 컴백…스페셜 앨범 'IM HERO 10' [공식] 7 08:16 787
3134270 기사/뉴스 [단독] 中 저가 공세에…車업체들, 1대 팔아 200만원도 못남겨 08:16 574
3134269 기사/뉴스 이재현 "30년전 믿음, 현실로…K라이프스타일 리더 되자" 4 08:15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