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 사람 범인인가 싶어가"‥스윽 가더니 '홱' 결정타 "누나가 그 옆에 있었는데 내보고 잡으라 해가지고 잡았죠"
1,358 10
2026.07.15 13:06
1,358 10

https://youtu.be/K4-KtT1mnv4?si=QWfImJCxTih1uyM-



지난달 8일 경남 김해시의 한 주택가 골목.

다급한 일이 있어 보이는 20대 남성 A 씨가 전화를 하며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런데 길모퉁이에서 경찰차를 마주치자 갑자기 몸을 돌려 달아납니다.

경찰도 즉각 차에서 내려 전력질주를 시작합니다.


눈앞까지 쫓아갔지만 A 씨 역시 온 힘을 다해 달아나며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그때 다소 먼 거리에서, 뭔가 낌새를 눈치챈 한 남성.

경찰의 추격전을 보더니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예상된 도주로 쪽으로 슬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A 씨가 코앞까지 오자 두 손을 빼 순식간에 낚아챕니다.

경찰 바디캠으로 보면 시야에 없던 남성이 순간 날아든 것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시민]
"뭐 우당탕탕 뭐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저 사람 잡으라길래 아 저 경찰이 오니까 이 사람 범인인가 싶어가 그래가지고 잡게 됐습니다."

남성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A 씨의 팔을 끝까지 놓치지 않았고 경찰은 수갑을 채우며 긴급체포했습니다.

붙잡힌 A 씨는 다름 아닌 금은방 절도 용의자였습니다.

불과 15분 전 귀금속 업장에 들어가더니 시가 780만 원 상당의 금 10돈 목걸이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주 가능성이 높은 골목길부터 수색하다 용의자를 찾아냈고, 300m 가까운 추격전 끝에 위험을 무릅쓴 남성의 도움으로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시민]
"누나가 그 옆에 있었는데 내보고 잡으라 해가지고 잡았죠. <안 무서우셨어요?> 순간 뭐 그런 생각은 안 했는데 그냥 뭐 어떻게 잡게 됐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검거에 도움을 준 이 남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누범 기간 중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A 씨가 전화를 하며 이동하던 것을 수상히 여겨 조사한 끝에 20대인 공범도 특정해 구속한 뒤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영상 제공 : 경남경찰청)

고은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1819?sid=102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47 07.13 70,440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8,8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13,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27,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12,0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0,2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9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0,6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2,2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710 이슈 [KBO] 한화팬들 난리난 썸머 탄수리 에디션 굿즈.jpg 6 14:25 515
3115709 정치 윤석열 정부때 했던 과도한 빚으로 인한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양산 방지 정책 1 14:25 162
3115708 기사/뉴스 강제로 입 벌려 '가짜 양주' 콸콸…단골 죽게 한 업주들 실형 9 14:21 977
3115707 이슈 부모님 돈까지 날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20 14:20 1,648
3115706 기사/뉴스 '탕' 일주일 만에 2명 사망…차량 검문 중단 7 14:20 1,252
3115705 기사/뉴스 청주시의원, 여중생과 수차례 성매매…영상 보관하다 들통 27 14:19 1,063
3115704 기사/뉴스 "이러니 증시가 못 버티지"…외국인 지난달 323억달러 뺐다 14:18 165
3115703 기사/뉴스 미미미누, “‘무섭노’ 일베어 맞다”한 윤도영 콘텐츠 비공개 전환 7 14:18 719
3115702 이슈 화났소 1 14:18 89
3115701 기사/뉴스 경찰 “장윤기, 범행 전부터 피해 여고생 알고 있던 정황 발견” 63 14:15 2,067
3115700 유머 오타쿠가 거지방에서 쫓겨난 이유 9 14:15 1,329
3115699 이슈 뎡배에서 반응 좋은 것 같은 <아파트> 하윤경 연기 근황 14 14:14 1,802
3115698 이슈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 현재 전국 날씨.jpg 15 14:13 1,479
3115697 이슈 진짜 엄청 바빠보이는 리센느 스케쥴 상황.jpg 21 14:13 1,751
3115696 이슈 버스타는데 기사님이 강아지 안고 타면 안된다고 못타게함... 6 14:13 982
3115695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레버리지 ETF 대책 신속하게 마련하라" 39 14:10 1,001
3115694 기사/뉴스 아워홈 공장 끼임 사고 50대 노동자, 연명치료 한 달여 만에 숨져 9 14:10 655
3115693 기사/뉴스 '최상급 응급실' 권역응급센터 9곳 추가…서울아산·세브란스 신규 지정 2 14:08 694
3115692 이슈 남대리 존나 선넘는데 신경 1도 안 쓰는 동기때문에 개웃김 14 14:07 1,939
3115691 이슈 [컴포즈커피] 방탄소년단 뷔 테이블웨어 세트 구성 🍽 12 14:07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