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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끊으라" 압박에도…정해인, 김수현 곁 지킨 '좋아요' [이슈&톡]

무명의 더쿠 | 12:51 | 조회 수 3148

배우 정해인이 1년 4개월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88즈' 동갑내기 친구 김수현의 근황에 힘을 보탰다.

14일 필리핀 의류 브랜드 B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벤치의 가족과 다시 함께하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이 등장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광고 모델 복귀를 알렸다.

이번 광고 촬영은 사생활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해 온 김수현의 첫 공식 행보로, 사진 속 김수현은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 정해인이 '좋아요'를 눌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이 직접 올린 글이 아님에도 친구의 복귀 소식에 응원의 뜻을 표한 것이다.

정해인의 이 같은 행보가 새삼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해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였던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굿보이'에 함께 출연하는 등 '88즈'라는 이름으로 우정을 쌓아왔다.

그러나 김수현이 논란 속 활동을 중단하고 '굿보이'에서도 편집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정해인에게 "김수현과 팔로우를 끊어야 한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해인은 별다른 대응 없이 김수현의 SNS 계정을 계속 팔로우해왔고, 이번 복귀 게시물에도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이 그를 응원하는 태도를 이어갔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가 故 김새론과의 관계 및 사망 배경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수현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해명에 나섰으며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교제했다는 관련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이 여파로 촬영 막바지였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시즌2 제작이 중단되고, 제작을 마친 시즌1 공개도 무기한 연기됐다.

수사 결과 김세의가 공개한 육성 녹음 파일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세의는 지난달 23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요미수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후 김수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식 복귀를 알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40/000003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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