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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5만 석 규모 K-컬처 아레나를 유치하려는 지방정부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광명시는 KTX 광명역과 3기 신도시를 앞세워 관람객 유치에 최적의 입지라는 점을 내세우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전 세계 음악시장을 이끄는 K-팝.
하지만 국내에는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공연장이 부족해 대형 공연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정부는 K-아레나 건립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5만 석 규모의 K-컬처 아레나는 K-팝 공연을 넘어 문화와 관광,숙박,쇼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는 마곡을 후보지로 내세웠고, 인천시는 문학경기장 일대를, 충남은 천안 아산권을 중심으로 K-아레나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비롯해 파주와 고양, 구리 등이 유치 의사를 밝히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명시는 지난 3월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유치전에 돌입했습니다.
광명시가 내세우는 가장 큰 경쟁력은 교통입니다.
3기 신도시는 KTX광명역과 수도권 광역교통망,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갖춰, K-아레나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최적의 입지라는 설명입니다.
[ 박승원 / 광명시장 ]
"3기 신도시 인근 지역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상당히 많은 산업과 문화와 이런 것들이 집적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도 하고요. 교통이 매우 좋습니다. KTX 광명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이것이 최고의 아레나 공연장으로서 유치하기 정말 좋은 교통 환경 지역이라고 생각하고요."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