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청주시의원, '중학생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 압수수색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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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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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회 초선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5일 오전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의원 A씨의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휴대전화, 디지털 저장장치 등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차량과 모텔 등에서 성관계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 학생에게 금품을 제공하거나 담배를 사주겠다며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피해자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피해 학생에게 교제를 제안한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경찰은 A씨가 제작한 성착취물이 외부로 유포된 정황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디지털 포렌식하는 한편,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아직 판결이나 재판까지 진행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억울한 부분이 있고, 추후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2026년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청주시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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