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프진’ 도입방안 검토 지시에 산부인과의사회 “법 개정부터” 반발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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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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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이 대통령이 임신중단약(미프진)의 국내 도입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4일 성명을 내 이 대통령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미프진 국내 도입에 관한 실용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대해 “대체입법, 의학적 안전성 검증 없는 도입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강행 시 전면 거부 운동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철저한 준비 없이 약물이 무분별하게 유통될 경우, 다량 출혈과 감염증은 물론 불완전 유산에 따른 응급 수술이 불가피해진다”며 “안전성 가이드라인과 유통 체계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허용은 국민을 위험한 생체 실험장으로 내모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2682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