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홈플러스 부지 ‘투트랙’… 울산남구 ‘매각’-의정부·인하 ‘활용 검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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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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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의 무기한 임시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점포를 소유한 DL그룹도 보유 자산의 매각과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남구점은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의정부점, 인천인하점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L그룹의 특수목적법인(SPC) 울산의정부프로젝트피에프브이는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홈플러스 울산남구점을 부동산 개발업체 퍼스트씨엔디에 147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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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은 의정부점을 비롯해 인천인하점이 지역 내 코어 매장 역할을 해온 만큼 신중하게 활용 계획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DL그룹 관계자는 “의정부점과 인천인하점은 모두 지난 12일까지 정상 운영되다가 이번에 휴업에 들어간 매장들”이라며 “두 곳 모두 역세권 입지로 리스크가 사실상 없는 우량 사업장으로 다른 마트가 들어와도 잘 될 곳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홈플러스 측 방침이 다음 주 정해지면 그에 따라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워낙 리스크도 없고 우량한 사업장이라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계획으로 진행을 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L그룹은 2021년 홈플러스 점포 5곳(울산남구·의정부·인천인하·대전문화·전주완산)을 7000억원에 일괄 인수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대전문화점은 지난해, 전주완산점은 올해 각각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구체적인 착공·준공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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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71450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