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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같은 동네 살던 교회누나, 공포영화 본 후 귀신에 씌여”(심야괴담회6)

무명의 더쿠 | 07-13 | 조회 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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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속 지하실 남자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살벌한 안광을 뿜어내며 등장했다. 이를 본 김숙은 “오늘 ‘공포의 눈알좌’ 타이틀을 이분에게 내어줘야 할 것 같다”라며 당황했을 정도. 하지만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든 기선 제압도 잠시, 정작 그의 본캐는 극강의 ‘쫄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공포물을 즐겨봤다는 박명훈은 “중학교 시절 겪은 충격적인 사건 이후 30여 년간 무서운 이야기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래서 요즘은 공포물을 전혀 못 본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신앙심 깊던 교회 선배 누나가 공포 영화를 본 뒤 진짜로 귀신에 씌었고, 급기야 목사님이 직접 기도로 귀신을 쫓아내야 했다”며 100% 리얼 퇴마 사건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네에 약간 뻥쟁이가 있나 봐”라며 괴담을 가볍게 받아치는 반응을 보였으나, 이내 박명훈은 “그 누나의 친동생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라 진짜일 수밖에 없다”라며 맞섰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장에서도 기이한 일들을 겪었다는 박명훈의 생생하고도 소름 돋는 증언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녹화 내내 잔뜩 겁먹은 ‘쫄보’ 면모를 보여주던 박명훈은 등골 서늘한 학교 기숙사 사연을 들은 후 매우 고양된 목소리로 “아무래도 난 학교 괴담이 체질”이라며 누구보다 괴담에 심취한 모습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본격적인 괴담 소개가 시작되자 누구보다 깊게 사연에 몰입해 ‘스릴러 장인’다운 압도적 표정 연기와 흡인력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며 본업 천재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폐촌을 방문한 대가로 극한의 공포를 겪은 형제의 이야기 , 기숙사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그것’과 마주친 일화 , 그리고 한 집안을 지옥으로 몰아놓은 어두운 그림자 까지 더욱 오싹하고 다채로운 괴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엔 박수인


https://v.daum.net/v/2026070908390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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