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사주 밝혀라" "물귀신 작전"…국힘-개혁신당, '테러 자작극' 공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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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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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을 놓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화 사주' 의혹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정치적 공방이 지속되면서 곤란함에 빠진 세력이 있다면,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엉뚱하게 개혁신당을 향해 포문을 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개혁신당 당직자들이 캠프에 상주 중인데 경찰 조사 과정을 어떻게 모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진실을 공개하라"고 요구한 데 맞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이어 기자들과 만나 "정 전 후보가 잠적하기 이틀 전인 5월 17일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측 모 인사가 정 전 후보를 접촉한 것을 파악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자작극을 빌미로 정 전 후보에 단일화를 '사주'했다는 주장입니다. 김성열 최고위원도 "이제는 당신들이 '단일화를 사주했나 안 했나' 분명히 답을 해야 한다" 공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물타기를 넘어 물귀신 작전으로 끌어들인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한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0835?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