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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엄마를 죽인 아빠를 죽이자 타임리프 시작되는 소름돋는 KBS 단편 드라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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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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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아마레티

남주 신수호의 9월 29일

학교 가기 전 초밥을 사다달라던 엄마의 말에

초밥을 사들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빠가 엄마를 죽였음

그리고 엄마를 죽인 과도로 사과를 깎아달라는
술 취한 아빠

죽은 엄마를 보며 울먹이던 수호는
그대로 그 과도로 아빠를 찔러 죽임


아주 어릴 때부터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빠의 모습을 떠올리는 수호



그리고 그 과도로 자신을 찔러 자살함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정신이 든 수호


묵직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울림

어둠 속 한 켠에 생긴 문



엄마를 살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되돌아가는 문을 여는 수호

그리고 한편
여주 최연희의 9월 29일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에
서둘러 집으로 뛰어들어간 연희


몰래 창 밖을 살피는데
다행히 누가 있진 않음

한숨 돌리고 불을 켜던 연희는
멈칫하는데


자신이 오늘 불을 켜고 나갔었는데 불이 꺼져있음
그리고 집 안이 묘하게 흐트러져있다는 걸 깨닫는 연희



다음날 밤
집으로 돌아오는 연희와

그 뒤를 따르는 발걸음

무서워서 멈칫한 연희

를 잡아채는 남자


남자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연희에게 친한 척을 하고



알고보니까 누군가 따라오는 게 보여서
도와주러 온 거였음

남자의 말대로 아무 이름이나 불러서
아는 척하는 연희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함께 걷기 시작함




연희의 집 앞까지 바래다 준 남자



그런 남자를 붙잡는 연희




연희는 남자에게 커피를 사주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됨



연희의 집으로 가는 길
한 벽에 적힌 낙서



찬석은 연희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집으로 돌아와 사진을 붙이는 연희


겉옷을 벗으려다가
찬석이 빌려줬던 손수건을 발견한 연희는

이걸 핑계로 찬석을 다시 보러 나감


찬석이 갔을만한 방향으로 뛰어가던 연희는
뭔가를 발견하고 멈칫하는데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찬석

그리고 그 앞에 서있는
정체불명의 사람

검은 후드를 뒤집어 쓴 사람이 사라지고


연희는 차갑게 식어있는 찬석을 보고 오열함



그런 연희에게도 들려오는
신의 음성
수호처럼 연희에게도
시간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옴



한편 시간을 되돌리는 걸 선택한 수호
문을 열자 엄마가 죽은 날 아침 집 안으로 돌아가게 됨



방문을 열자 엄마도 그대로 있고

똑같이 초밥을 사다달라는 엄마


집 밖으로 나간 수호는
아빠가 엄마를 죽였던 과도를
쓰레기통에 버림


학교에 가지 않고
곧장 초밥을 시켜 집으로 돌아온 수호

거실에서 울고있는 엄마에게
초밥을 건네주고 방 안으로 들어옴



한참의 시간이 지나
방 밖으로 나가자 조용한 거실

엄마는 방 안에서 자고 있고


초밥을 먹고 쪽지를 남겨둠



자신도 모르게 잠들었는지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깨어난 수호

근데 집에 엄마도 아빠도 없음


급하게 엄마에게 전화를 하며 찾아나서는데
그런 수호를 불러세우는 경비아저씨

cctv에는
쓰레기장에서 술을 마시다가
수호가 버렸던 칼을 주운 아빠가 찍혀있었음


그리고 이미 엄마를 죽인 아빠
시장으로 장을 보러간 엄마를 따라가서
돈 달라고 실랑이하다가 죽였음



뒤늦게 시장으로 달려와
죽은 엄마를 마주한 수호



분노에 가득 찬 눈으로
멀어지는 아빠를 발견한 수호는

또 다시 아빠를 죽임


그렇게
한 번의 기회를 날리게 된 수호


한편 신에게 기회를 받은 연희는
아까 찬석이 사진을 찍어주던 때로 되돌아감


찬석을 살리기 위해 자고 가라는 연희

그렇게 찬석과 연희는 무사히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여전히 불안한 연희는
찬석에게 집에 있으라 부탁하는데



그런 연희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찬석은
수업을 들으러 가겠다며
먼저 집을 나섬



그리고 그게 마지막 모습이 됨
이번엔 대학에서 칼에 찔려 죽은 찬석



한 번의 기회를 날린 연희도
또 다시 시간을 되돌리는데


엄마와 찬석의 죽음은 절대 막을 수 없는 걸까?
두 사건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KBS 2023 드라마 스페셜 단편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웨이브, K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가능


1시간 짜리라 후루룩 볼 수 있고
뒤로 갈수록 점점 풀리는 실마리와 상상도 못한 나름의 반전이 있음

(반전 있다는 사실 자체를 스포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업글이니 영업의 요소로 사용하겠슴다)


남주가 과거에 겪었던 가정폭력 장면이 살짝 있으니
혹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은 시청에 주의!














//////





알 사람은 알겠지만 단편집 <칵테일, 러브, 좀비> 에

속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라는 단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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