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협찬영상 찍다 걸리면 입국금지” 초강수 내린 발리…인플루언서들 ‘술렁’

무명의 더쿠 | 12:25 | 조회 수 3874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휴양지 발리가 관광 비자로 입국해 돈벌이를 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나인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관광 비자로 방문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등을 겨냥해 새로운 비자 규정을 도입했다.

규정에 따르면 관광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상업적 목적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 게시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현금 거래가 오가지 않더라도 게시물을 올리는 대가로 호텔 숙박권 등 무료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도 규정 위반으로 간주된다.

당국 관계자들은 콘텐츠가 수익화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더라도 법 집행 대상에서 제외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상 지급 여부만 따지는 것은 아니다”며 “외국인의 체류 목적과 활동 유형, 해당 활동이 경제적 가치를 갖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콘텐츠가 발리를 떠난 이후 게시되는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4월부터 ‘다르마 데와타’라는 이민 순찰대를 운영하며 발리 내 주요 상업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순찰대는 캉구와 우붓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체류 자격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게시물도 적극 모니터링하고 있다.

관광 비자로 불법 상업 활동을 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 강제 추방, 최소 10년간 재입국 금지 등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민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외국인 165명이 추방되고 62명이 구금됐다.

인도네시아 이민국장 헨다르삼 마란토코는 “발리를 인도네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유지하는 데 있어 이번 단속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67055?sid=10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7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 X 벨먼 크리미 스크럽 바디워시 체험단 30인 모집 29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너무 잘숨어서 못찾겠는 냥이
    • 13:30
    • 조회 261
    • 유머
    2
    • 김건희 야구선수 응원가에 호빵맨을 넣어 부르는게 신기했던 유토 야구선수
    • 13:29
    • 조회 287
    • 유머
    • 나 솔직히 풀메 쫀득하게 하고다니는 사람들이랑 못친해짐
    • 13:28
    • 조회 1088
    • 이슈
    21
    • NRG - 사랑만들기 (1998) 무대모음
    • 13:26
    • 조회 70
    • 정보
    • 챗지피티 하도 뭐라했더니 이름만 불러도 사과 줄줄 하네
    • 13:26
    • 조회 904
    • 이슈
    6
    • 전철에서 실전근육 장난아닌 할아버지가 내 의자 앞에 선 적 있음
    • 13:25
    • 조회 414
    • 유머
    1
    • 님들 저 비눗방울인줄 알고 닉변했는데 알고보니 비눗방을이에요
    • 13:24
    • 조회 725
    • 유머
    3
    • 쯔양 최홍만 알티타는 사진
    • 13:24
    • 조회 2232
    • 이슈
    19
    • 나는 시체를 운반했다
    • 13:24
    • 조회 937
    • 이슈
    1
    • 나홍진 감독이 말했다는 호프 배경을 80년대로 한 이유
    • 13:23
    • 조회 820
    • 이슈
    8
    • 패트와 매트의 패트가 선반 조립할 때 벌어지는 일
    • 13:23
    • 조회 368
    • 유머
    • 이탈리아 10대 도시
    • 13:22
    • 조회 497
    • 이슈
    3
    • 당대표 후보 정견발표에 출마한 사람은 안 끼워주고 출마선언 안한 사람은 끼워주는 희한한 상황
    • 13:22
    • 조회 413
    • 정치
    2
    • “집주인이 월세로 돌린다는데, 어쩌죠” …전세난에 주거비 인상 ‘불보듯’
    • 13:20
    • 조회 575
    • 기사/뉴스
    6
    • 생카 컵에 음료 붓는 배우 실존
    • 13:19
    • 조회 2842
    • 이슈
    19
    • 힙이 과다충전된 국악관현악단 근황
    • 13:19
    • 조회 761
    • 이슈
    4
    • 엘리엇 페이지 도넘은 악플에 "트렌스 젠더에 비판적인 사람들은 비열한 패배자들"
    • 13:15
    • 조회 1504
    • 이슈
    16
    • 언니 이름표 망가뜨린 후이
    • 13:15
    • 조회 934
    • 이슈
    3
    • (스압) 아이유가 유독 잘어울리는 예능.gif
    • 13:14
    • 조회 1383
    • 이슈
    7
    • 남편 자랑하는 일본인 트위터리안 twt.
    • 13:12
    • 조회 1933
    • 유머
    1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