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돔 개장 ‘빨간불’… 오수관로 공사 차질에 2028년 SSG 홈 개막전도 불투명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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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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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당초 약 40억원으로 예상했던 공사비가 실시설계 이후 약 80억원 수준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신세계 측은 기존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36억~40억원을 공사비로 우선 활용하는 방안에 동의했다.
그러나 추가로 필요한 약 40억원에 대해서는 인천경제청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사실상 멈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7월 예정됐던 관로 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관로 공사가 늦어질 경우 스타필드 청라 전체 개장 일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7년 말 준공 이후 시운전을 거쳐 2028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SSG 랜더스의 새 홈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관로 설치가 지연될 경우 시설 운영 준비 일정도 함께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개장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대형 문화공연과 글로벌 아티스트 초청 행사 역시 일정 변경이나 취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민간사업자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의 무대책으로 인해 민간 기업인 신세계 측에는 비상이 걸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669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