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故 휘성 노래 듣자마자 눈물 펑펑 "힘들고 불안정할 때 위로받아"(해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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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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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고(故) 휘성의 대표곡 '안 되나요' 무대를 보던 중 끝내 눈물을 쏟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10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 윤종신, 이효리, 장항준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가운데 최종 무대에 오를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졌다.
첫 무대에는 '빈칸 채우기'가 등장했다. '빈칸채우기'는 빅마마 신연아를 비롯해 휘성의 '안 되나요',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이현정, 조용필과 이승환 등 수많은 가수들과 작업한 국내 정상급 코러스 김효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고 휘성의 대표곡 '안 되나요'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노래가 시작된 지 불과 몇 초 만에 이효리의 눈시울은 붉어졌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무대가 끝난 뒤 이효리는 "제가 세 분 모르게 울었다"고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휘성의 '안 되나요', '그런 일은' 남자로 인해 괴로워할 때 위로받았던 노래"라며 "한명씩 다 추억이 있는 노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휘성은 지난해 3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효리는 휘성의 빈소에 찾아 그의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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