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전 국가대표 임해나가 새 시즌부터 캐나다 국적으로 뛴다.
임해나는 10일(한국시간) 골든스케이트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에서 캐나다 선수로 변경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며 "한국은 내게 제2의 고향 같은 곳이었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새로운 파트너인 재커리 라가와 함께 캐나다를 대표해 뛰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분간 국제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캐나다 선수권대회를 국제대회와 같은 수준의 비중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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