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성현이 장르의 한계를 초월하는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 주연으로 출연한다.
작품은 장르 한계를 넘어 장기 레퍼토리로 안착한 ‘피지컬 시어터’로 대사와 노래 없이 역동적인 움직임과 라이브 선율만으로 그려내는 이색 연극 공연이다.
오랜기간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영화 ‘1980’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백성현이 이번에는 신체 연기라는 파격적인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망각의 슬픔을 넘어 삶의 경이로움을 전할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공연되며, 7월 중순 프리뷰 티켓 오픈 예정이다
백성현은 흩어지는 기억의 조각 사이를 헤매는 한 남자 ‘톰’역으로 분한다. 배우 박정원, 전성우가 ‘톰’으로 트리플 캐스팅,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따라간다. 인간과 삶의 유약함’ 그리고 ‘기억이 사라진 순간에도 영원히 남을 무언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대사와 노래 없이 오직 무대위 네 배우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신체언어, 그리고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루프스테이션을 넘나드는 2인조 라이브 밴드의 강렬한 음악만으로 기억의 파편과 감정의 흐름을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구현한다.
2017년 런던 국제 마임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삶의 축복으로 가득 찬 움직임’이라는 찬사를 받은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같은 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도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호평과 함께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후 영미권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홍콩, 대만, 중국 등 전 세계 관객들에게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며 세계적인 피지컬 시어터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우의 움직임과 라이브 음악만으로 찬란한 기억의 세계를 그려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은 이번이 세번째 시즌이다. 110편의 작품으로 200만 관객과 호흡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연극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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