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가 치를 결심" …'올다르크', 개표소 막은 혐의로 경찰 조사 출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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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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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진입을 홀로 막아서며 강성 보수 지지층 사이에서 이른바 '올다르크(올림픽공원 잔다르크)'로 불렸던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후 4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수사에 착수한 지 약 3주 만의 조치다.
A씨는 이날 경찰서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검증은 설득력이 없다"고 소환에 응하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대가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치르겠다. 그것이 당시 게이트를 지키던 마음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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