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신규상장 제한 검토… 예탁금도 1000만→최대 5000만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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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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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최근 극심한 코스피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과거 주식워런트증권(ELW) 사태 당시처럼 진입 장벽을 높여 과열된 투심을 진정시키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재 1000만 원 수준인 레버리지 ETF의 기본 예탁금을 3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선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현행 2시간(일반 1시간, 심화 1시간)에 불과한 사전 의무교육을 30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모의 트레이딩 및 시험 통과 절차를 필수화하는 등 교육 제도 개편도 살펴보고 있다.
또 추가적인 단일종목 파생 ETF의 신규 상장을 제한하고, 유동성공급자(LP)의 호가 제출 방식과 괴리율 통제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LP인 증권사는 ETF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시해 투자자의 원활한 거래를 돕고 가격이 순자산가치(NAV)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비활동 계좌의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까지 거론되는 등 전방위적으로 문턱을 높이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0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