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이 수사 안 한다? 검찰이 언론에 알리면 돼"... 보완수사권 대안 정녕 있나
569 15
2026.07.10 10:42
569 15

이와 관련해 최 전 의원은 검사가 성범죄 관련 추가 증거 수집을 요구했는데도 경찰이 수사하지 않는 상황을 가정하면서 "보완수사권이 완전히 폐지됐다고 쳤을 때, 내가 검사면 언론에 바로 알리겠다"며 "수사관 교체 요구권도 포함돼 있는데 공표하면 경찰이 뭉개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 전 의원 주장을 두고는 논의 중인 개정안으론 전제조차 성립되기 어렵고, 국가가 제도 내에서 형벌권을 제대로 행사할 책임을 민간에 전가하는 것일뿐더러, 형법상 피의사실 공표죄와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형사사건 경험이 풍부한 권내건 변호사(법무법인 트리니티)는 9일 "언론에 알리는 게 대안이라는 자체가 황당한 측면도 있지만, 형사부 검사 시절 경험에 비춰보면 지금은 보완수사가 가능하기에 경찰의 부실이나 비위가 드러날 여지라도 있는 것이지 아예 폐지되면 기록만 보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다"고 꼬집었다.


실제 법조계에선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시 부작용을 막을 뚜렷한 대안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앞서 정부는 공소청 검사에게 '기소 전 사실 확인 조사'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한 바 있다. 그러나 조사 자료는 재판에서 증거로 인정받지 못해 기소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없고, 엄격히 규정된 수사 절차에 비해 '깜깜이 제도'가 될 수 있단 문제의식이 나오면서 폐기됐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4130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25 07.06 56,8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2,3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0,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8,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8,8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81 기사/뉴스 일본 6월 기업물가 7.1%↑…"비철금속·석유·석탄제품 급등" 11:50 2
3113680 이슈 인생 주제가로 삼고싶음 11:48 165
3113679 정치 [단독]삼성 ‘춘천AI데이터센터’ 내달 24일 착공식⋯강원도·SK 10일 실무 협의 11:48 48
3113678 정치 [속보] 靑 "23일 李대통령 참석 부동산 대토론회…국민 의견 듣겠다" 9 11:46 163
3113677 유머 팬: 누가 50원 준다고 너 보러가지 말라고하면 어떡해? / 오십원은.. 오십원?은 오십원.. 3 11:44 992
3113676 기사/뉴스 “PD 전화받지 말자”…‘1박2일’ 사상 초유 집단 탈주 모의 2 11:43 680
3113675 정치 [단독] 정부 간병비 지원 요양병원, 올 연말에 500곳 일괄 지정 2 11:42 206
3113674 이슈 이런건 공교육의 실패가 아니라 뭐라고 부름? 공교육은 나름 최선을 다 했는데... 13 11:41 1,218
3113673 이슈 TVN 오늘 밤 10:10 디즈니 영화 <알라딘> 방송🧞‍♂️💜 10 11:40 504
3113672 이슈 최근에 이제 장윤기 사건, 사건 자체로 문제가 될 만한 사건은 맞아요. 그런데 이제 이게 왜 이렇게까지 많이 보도가 되지. 왜냐하면 이런 정도의 사건은 1년에 몇 건씩이나 있는데 최근에 한 일주일 상간으로 거의 모든 언론에서 탑을 장식하고 있고, 66 11:40 1,881
3113671 유머 🐼 소파란... 등받이에 올라가는 것🩷💜 11 11:39 672
3113670 유머 심리학자가 스트레스 풀라고 작은 장난감 하나 찾아보라고 했어... 5 11:39 772
3113669 유머 투바투 육아일기 아기 유준이의 20년 후의 모습 4 11:39 793
3113668 기사/뉴스 한 달새 결제액 200억 감소…스타벅스, 무료 음료로 고객 붙잡을까 25 11:38 849
3113667 기사/뉴스 김대명, “김남길·조정석 보고 있나?” 깜짝 도발…노래 실력 어떻길래 (고막남친) 11:38 176
3113666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 "성과급을 지역화폐로 지급?…즉각 철회해야" 26 11:36 711
3113665 이슈 영화 <암살자(들)> 유해진 X 박해일 X 이민호 캐릭터 포스터 공개 8 11:34 635
3113664 이슈 김용범 정책실장이 증권사 만난 후, 레버리지 상품 속전속결 출시 5 11:34 490
3113663 이슈 [TXT의 육아일기] 삼촌들이 하는거 따라하는 유준이 10 11:33 703
3113662 이슈 다큐3일) 곰을 목격하신 할머니 ㄷㄷㄷㄷ 14 11:33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