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아버지, 아들 접견해 "블랙박스 어떻게 했냐"…증거물 행방 묘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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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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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BN에 따르면 장윤기의 아버지이자 현직 경찰 간부인 장 모 경감은 아들이 체포된 이후 유치장을 찾아 세 차례 접견했습니다.
이때 "블랙박스를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봤고, 장윤기는 '모르겠다'는 취지의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장윤기를 체포한 이후 범행에 활용한 차량을 수색했지만, 차량에 설치된 내장형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검찰도 차량 수색에 나섰지만 범행 전인 2025년 사용한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만 확보했을 뿐, 범행 당시 운행 상황이 찍힌 메모리 카드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장윤기가 범행 과정에서 차량을 이용해 피해자를 미행하고 납치까지 시도한 만큼 당시 정황이 담겼을 가능성이 큰 증거물이지만 행방을 알 수 없는 겁니다.
장 경감이 메모리 카드를 숨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장 경감 역시 장윤기에게 블랙박스에 대해 물었던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메모리 카드가 처음부터 없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유혜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043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