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금 가압류' 김세의 옥중호소…"생수도 휴지도 못 사는 상황"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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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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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측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세의 대표가 구치소에서 보내온 옥중 편지 내용을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편지에서 김 대표는 법원으로부터 은현장이 공탁금 2000만원을 내고 본인의 영치금 1억원을 가압류했다는 서류를 송달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영치금 통장 잔고는 30만원이었으나 이번 가압류 조치로 인해 "생수와 휴지, 치약, 칫솔 등 기초 생필품과 의약품조차 구매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며칠 동안 몸살 감기와 배탈 증세로 매일 구토를 반복하고 있으나 가압류로 인해 감기약과 배탈약조차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현재 남은 물품은 우표 네 장과 두루마리 휴지 두 개뿐이며 앞으로 구치소 내부에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는 극한의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또, 지난달 30일 저녁 이후 이번 달 2일까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손 떨림과 어지러움 증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리적 충격이 신체적 질환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이미 한 달을 버텨낸 만큼 남은 5개월의 수감 기간도 견뎌내겠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가세연을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한 김세의 대표는 법원에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을 가압류 범위에서 제외해달라는 가압류 이의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예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046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