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상현 “與, ‘피해자가 신고하면 된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보완수사권 폐지 당장 멈춰야”
528 14
2026.07.10 08:58
528 14

(중략)

 

10일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보완수사권 폐지, 이쯤 되면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범죄자 안심 촉진법’ 아닌가”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윤 의원은 “최강욱 전 의원은 보완수사가 안 되면 ‘언론에 얘기하면 된다’더니, 이제 김용민 의원은 ‘피해자가 검사에게 신고하면 된다’고 한다”면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범죄 피해를 입고 피눈물을 흘릴 때, 국가 체계가 알아서 수사하고 범죄자를 처벌해야지, 왜 피해자가 언론을 찾아다니고 검찰청에 또 신고를 하러 다녀야 하는가. 피해자가 무슨 죄인가”라면서 “이들(여당)이 말하는 개혁의 민낯은 결국 핑퐁 수사, 폭탄 돌리기”라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경찰이 수사를 대충 해서 검찰로 넘기면, 검사는 직접 보완수사도 못 한 채 다시 경찰에게 ‘보완수사하라’고 요구만 해야 한다. 경찰이 또 뭉개면 피해자는 다시 검사에게 쫓아가 신고해야 한다”면서 “검사는 요구만 하고, 경찰은 뭉개고, 피해자는 신고만 무한 반복하는 이 황당한 무한 루프 속에서 도대체 수사는 언제 하는가”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수사가 이리저리 떠돌며 세월을 보내는 동안, 영리한 범죄자들은 이미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칠 시간을 벌게 된다”면서 “증거가 다 사라진 뒤에 뒤늦게 수사한들 무엇을 밝혀낼 수 있겠는가. 결국 피해만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사법 정의는 신속하고 정확해야 한다.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할망정, 범죄자에게 증거인멸의 골든타임만 벌어다 주는 ‘보완수사권 폐지’ 입법 폭주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68420?sid=100

 

헤럴드경제 양대근 기자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415 07.09 14,5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64,5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50,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68,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8,8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5,8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5,2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0,8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3,8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691 이슈 아기백사자 루카루나 혼났을 때 반응차이ㅋㅋㅋㅋㅋㅋ 11:56 132
3113690 이슈 팬들 위해 무료 단콘 연다는 김부장 걔 11:56 262
3113689 유머 파마한 것 같은 머리 깃털을 가진 새 1 11:55 178
3113688 이슈 지금 여러 OTT에서 시청가능한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도굴왕> 11:55 160
3113687 이슈 의사만 3명이라는 모솔연애2 출연자들 직업 1 11:54 471
3113686 이슈 증권가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폐 촉구…"시장 충격, 걷잡을 수 없어" 21 11:53 585
3113685 유머 'X에서 알티 급상승중인 하츠투하츠 에이나 프리스타일 랩 3 11:52 276
3113684 유머 우리 바비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11:51 369
3113683 이슈 셰프들도 라면은 못 참지 2 11:50 610
3113682 기사/뉴스 일본 6월 기업물가 7.1%↑…"비철금속·석유·석탄제품 급등" 11:50 37
3113681 이슈 인생 주제가로 삼고싶음 1 11:48 391
3113680 정치 [단독]삼성 ‘춘천AI데이터센터’ 내달 24일 착공식⋯강원도·SK 10일 실무 협의 3 11:48 142
3113679 정치 [속보] 靑 "23일 李대통령 참석 부동산 대토론회…국민 의견 듣겠다" 19 11:46 385
3113678 유머 팬: 누가 50원 준다고 너 보러가지 말라고하면 어떡해? / 오십원은.. 오십원?은 오십원.. 7 11:44 1,707
3113677 기사/뉴스 “PD 전화받지 말자”…‘1박2일’ 사상 초유 집단 탈주 모의 4 11:43 989
3113676 정치 [단독] 정부 간병비 지원 요양병원, 올 연말에 500곳 일괄 지정 4 11:42 311
3113675 이슈 이런건 공교육의 실패가 아니라 뭐라고 부름? 공교육은 나름 최선을 다 했는데... 22 11:41 1,883
3113674 이슈 TVN 오늘 밤 10:10 디즈니 영화 <알라딘> 방송🧞‍♂️💜 14 11:40 708
3113673 이슈 최근에 이제 장윤기 사건, 사건 자체로 문제가 될 만한 사건은 맞아요. 그런데 이제 이게 왜 이렇게까지 많이 보도가 되지. 왜냐하면 이런 정도의 사건은 1년에 몇 건씩이나 있는데 최근에 한 일주일 상간으로 거의 모든 언론에서 탑을 장식하고 있고, 142 11:40 6,377
3113672 유머 🐼 소파란... 등받이에 올라가는 것🩷💜 13 11:3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