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기억하실 텐데요.
요즘 분위기는 어떨까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응답은 2020년 42%에서 올해 8%대로 줄었습니다.
반면 이제 참여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43%로 네 배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불매 운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옅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응답자들은 '제품 구매는 개인의 선택'이라는 점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변화는 실제 소비로도 확인됩니다.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량은 사상 처음 10만 톤을 넘었고, 의류업체 유니클로의 월간 결제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일 교류 확대와 함께 소비와 정치 이슈를 따로 떼서 보는 인식이 확산한 영향으로도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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