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가르치면 "좌파 사상 주입"…"선생님 분필 색깔마저 민원"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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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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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경위서엔 "스벅과 5·18 관련 몰랐다"
교사들은 이번 논란이 운동부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송수연/교사노조 정책연구원장 : 교사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교실 안에 혐오와 갈등의 언어가 스며들고 있다고 말해왔고 목격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학교는 이 문제를 충분히 교육적으로 다루기가 어려웠습니다.]
한 설문에서 교사 10명 중 8명은 정치중립 위반으로 오해받을까 봐 지도를 포기하거나 축소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20%는 실제 항의나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원하린/교사노조 정책연구원 사무국장 : 교과서에 있는 내용마저 말해도 이것마저 편향이 되었다고 합니다. 필기할 때 사용하는 분필 색깔마저 선생님의 정치 편향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런 민원들은…]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가르치면 "좌파 사상을 주입한다"거나, 세월호 참사 관련 안전교육을 할 땐 "정치 편향"이란 민원을 받은 교사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039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