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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자 성추행' 재판 중인데 '총장' 됐다…징계 피하고 경기대행

무명의 더쿠 | 07-09 | 조회 수 932
[앵커]

경기대 총장 내정자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2년 전 동국대 교수 시절 대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당시에는 교수직을 포기해서 징계를 피했습니다. 징계 기록이 없이 경기대에서 총장으로 선출된 것입니다.

김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5월 경기대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고모 교수, 오는 22일 4년간 임기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고 교수는 강제추행 혐의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2년 전 동국대 재직 시절 한 학부생을 식사자리에서 성추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송치했고 검찰도 지난해 4월 고 교수를 기소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수사가 진행되자 직위해제됐지만 공식 징계처분은 면했습니다.

계약직이었던 고 교수가 징계 절차 중 계약 연장을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50039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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