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경찰 수사 열흘간 3차례 부모 접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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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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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가 경찰 수사 기간에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와 총 세 차례 접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장 씨 아버지가 수감된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접견 가능 여부를 알려주는 등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연합뉴스와 경향신문 보도를 종합하면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 모 경감은 아들이 경찰에 긴급 체포된 지난 5월 5일부터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같은 달 14일 사이 3회 접견했다. 장 경감은 유치장을 찾기 전 광산경찰서 수사팀에게 접견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윤기 사건을 담당한 광주 광산경찰서에는 유치장이 없어 인접 경찰서에서 이뤄진 접견은 6일 오전 9시, 8일 오전 11시 15분, 13일 오후 7시에 각각 이뤄졌다. 20분 안팎으로 이뤄진 접견에는 장윤기의 어머니도 함께했다.
장윤기와 부모가 유치장에서 주고받은 대화는 규정에 따라 모두 녹음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모와 자식이 주고받는 통상적인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미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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