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못 보는 중국, ‘참교육’ 도둑 시청 극성…“어떤 부끄러움도 못 느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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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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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정황이 나왔다.
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중국 누리꾼들의 ‘참교육’ 불법 시청 실태를 고발하며 중국 당국의 단속을 촉구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현재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豆瓣)’에는 ‘참교육’ 리뷰 페이지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9일 기준 해당 페이지에는 약 14만 명이 별점 평가에 참여했으며, 남겨진 리뷰만 5만 건을 넘어섰다.
중국 내 한국 콘텐츠 불법 시청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게임’, ‘흑백요리사’, ‘더 글로리’ 등 다수의 인기 작품들이 불법 유통돼 국내외에서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제 중국 내에서 불법 시청은 일상이 된 상황이며,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중국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불법 시청이 일상화된 상황을 더는 방치하지 말고, 자국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재발 방지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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