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40분, 도림천 일대인 신대방역과 신림역, 보라매역 주변에 올해 도입된 침수주의보가 처음 발령됐습니다.
낮 한때 하천 수위는 제 뒤의 산책로를 뒤덮을 만큼 높아졌었다 지금은 다시 낮아졌지만, 여전히 출입은 통제돼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하천은 대부분 통제된 만큼 접근을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수도권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밤사이 서해상으로 새로운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등 남북 접경 지역엔 시간당 많게는 5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중부지방 일대와 전북 내륙에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장맛비는 주말 사이 그치고 폭염이 찾아오는데, 장마가 끝난 건 아닙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쯤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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