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인성 "'호프' 액션? 몸 갈았다…나홍진 감독과는 사이좋게 지내기로"
1,143 9
2026.07.09 16:54
1,143 9
AcIdZw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속 고강도 액션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인성은 '호프'의 액션신에 대해 "감독님이 '꺾이면 안 돼, 꺾이지 마' 그러시더라. '아니, 안 꺾이는데. 이게…' 싶었다. 말을 한 발로 타라는데, 내가 한 발로 어떻게 타나"라고 한탄했다.

이어 "웃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다. 그래서 무술팀한테 '너 이거 할 수 있냐' 물어봤더니 그렇게까지는 안 해봤다더라. 마장마술 하시는 분들한테도 물어봤더니 '우리는 그것까지는 안 한다'고 하셨다. 무술팀도 안 해봤는데 내가 이걸 해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물론 안전장치는 돼 있지만 말이 차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박자가 안 맞으면 튕겨 나간다. 그리고 완력으로 아무리 버틴다고 해도…"라더니 "여기까지 하겠다"며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


캐스팅 전 무릎 수술을 받은 조인성에게 나홍진 감독이 '달릴 일은 없을 것'이라 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다. 그러나 '호프'에서 조인성은 말에 탄 채 쫓고 쫓기고, 육탄전을 벌이는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한다.

사전에 고지받았던 액션의 강도를 묻자 그는 "나홍진 감독님의 전작들을 다 유추해 보면 대충 나오지 않나. 몸을 사리지 않는다. '곡성'도 그렇고, '추격자', '황해'도 마찬가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나리오에는 '뛴다'라고 써 있다. 어떻게 뛰느냐는 내가 유추하는 거다. 그런데 전작품을 보면 보통 뛰는 게 아니다. 그래서 첫 미팅 때 말씀드렸다. 제 몸 상태, 수술을 했으니까 그렇게 뛰면 의사 선생님이 뛰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볍게 조깅하고 이런 것들은 괜찮은데, 뛰고 점프하고 이런 것들은 '인성 씨가 앞으로 남은 인생에 가장 좋을 게 없다'고 하셨다"며 "진짜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다. 굉장히 유명한 의사 선생님"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는 배우고 작품을 보지 않나. 나홍진 감독님 작품에 그런 장면이 없으면 나홍진 감독 작품이 아니지 않나. 좀 더 건강한 배우가 해야 하지 않나 싶었다. 이 작품이 나 때문에 퀄리티가 낮아지면 안 되니까 제 몸 상태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뛸 일이 없다', '걱정하지 말아라. 하시는 거죠?'라고 하셨다. 그래서 '하자', '하는 거지 뭐' 그러다 여기까지 왔다. 또 현장에 가면 안 할 수가 없다. 몸을 갈아가며 했다"며 "감독님과는 맛있는 걸 많이 얻어먹고, 사이좋게 지내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83259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09 07.06 51,0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9,5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7,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0,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263 이슈 ATEEZ(에이티즈) - SEONGHWA in SONGZIO 27 SPRING / SUMMER COLLECTION 'IMPAVIDE' 21:02 1
3113262 이슈 테라다 타쿠야 근황 21:01 82
3113261 이슈 AxMxPxathway EP.5 | 엠삐의 소리를 찾아서 21:01 3
3113260 이슈 아 잠만 양요섭 앤나 윤두준까지 거제 야호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1:00 84
3113259 이슈 주방에~서 누가 돌아왔~게~? #날딧 #NALDID EP.24 21:00 14
3113258 이슈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 1 21:00 92
3113257 이슈 방과후설렘 전소연 선생님을 만난 리센느 미나미 5 20:59 473
3113256 기사/뉴스 '라이즈' 성찬, 도 넘은 사생팬을 팔꿈치로 밀어…결국 참다 참다 '폭발' 1 20:58 319
3113255 이슈 묘한 중독성이 있는 림킴(LIM KIM) 신곡 (정규 선공개 곡) 20:58 79
3113254 유머 맥락은 무시하고 단어에만 집착하면 벌어지는 일 5 20:55 1,036
3113253 이슈 <김부장>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1-4화 코멘터리 20:55 222
3113252 이슈 서울 경기 인천 충남북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예비특보 발효.jpg 3 20:54 721
3113251 이슈 삼양 우지 짜르르 짜장라면 5 20:54 744
3113250 기사/뉴스 속보] 최저임금 노사 격차 690원…결론 못내고 전원회의 종료 7 20:54 248
3113249 기사/뉴스 아파트서 냅다 흉기 공격한 촉법소년…40대 여성 봉합 수술 2 20:54 337
3113248 유머 울아빠 회사 잡플래닛 쳐보니 평점 1점 나옴 3 20:52 1,565
3113247 이슈 중국연예인 사생 웃으면 안되는데 이거 ㅈㄴ 웃김 105 20:51 6,706
3113246 유머 삼전 하닉 아가리쩌억 하던 사람들 요즘 근황 4 20:49 2,481
3113245 기사/뉴스 LG, 英 유니콘과 피지컬AI ‘월드 모델’ 만든다 1 20:49 257
3113244 유머 스윙스의 스트레스 측정 척도 1 20:48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