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한 노동청 직원 고소…경찰 ‘무혐의’
35,014 630
2026.07.09 16:49
35,014 630


9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허위공문서작성·허위작성공문서행사·직무유기 등의 혐의를 받는 고용노동부 산하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 소속 직원들을 ‘혐의 없음’으로 지난 2월 6일 불송치했다. 민 전 대표는 해당 직원들이 자신이 연루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조사·처리하면서 관련 서류에 시간을 잘못 기재하고 허위의 사실을 넣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해 고소했다.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은 2024년 8월 어도어 전 직원 A씨가 민 전 대표의 폭언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노동 당국에 진정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A씨는 민 전 대표 측근으로 알려진 임원 B씨에게도 괴롭힘을 당했고, 이를 회사에 신고하자 민 전 대표가 B씨를 감싸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고도 주장했다. 서울서부지청은 지난해 3월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근무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민 전 대표가 사용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객관적으로 조사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민 전 대표는 “직장 내 괴롭힘 사건 관련 진정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내가 보낸 메시지의 전송 시간 간격을 서부지청 관계자들이 서류에 잘못 기입했다”며 “연이어서 진술한 내용처럼 적는 등 허위의 사실로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관련 조사에선 구체적 발언별로 답변 및 변소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반면 직원들은 “고의적 의도가 아닌 착오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민씨는 지난해 과태료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도 제기했고,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노동 당국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일부 유지하고 일부 파기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관련 내용을 수사한 경찰은 “일부 내용이 잘못 기재 된 것은 맞지만 범죄로 인정되지는 않는다”고 결론냈다. “민 전 대표가 발언하지 않은 내용 등 거짓된 내용이 기재된 것은 아니고, 단순한 시간적 오류 등 피의자들이 문맥적인 ‘오기재’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민 전 대표가 답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이들은 민 전 대표 변호사가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했고, 민 전 대표 행위에 관하여 비교적 구체적으로 유형을 분류하여 결론을 도출했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민 전 대표 사건을 대리해왔던 변호인 측은 본지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36537?sid=102

댓글 6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 X 더쿠🩵] 반복되는 속건조까지 끊어내는 #수분증폭세럼 <3C-히알루론산 세럼> 체험 이벤트 360 00:05 8,5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9,5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31,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7,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00,8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2,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4,2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6,4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3,6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3262 이슈 AxMxPxathway EP.5 | 엠삐의 소리를 찾아서 21:01 0
3113261 이슈 아 잠만 양요섭 앤나 윤두준까지 거제 야호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21:00 38
3113260 이슈 주방에~서 누가 돌아왔~게~? #날딧 #NALDID EP.24 21:00 4
3113259 이슈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 21:00 56
3113258 이슈 방과후설렘 전소연 선생님을 만난 리센느 미나미 4 20:59 375
3113257 기사/뉴스 '라이즈' 성찬, 도 넘은 사생팬을 팔꿈치로 밀어…결국 참다 참다 '폭발' 1 20:58 265
3113256 이슈 묘한 중독성이 있는 림킴(LIM KIM) 신곡 (정규 선공개 곡) 20:58 68
3113255 유머 맥락은 무시하고 단어에만 집착하면 벌어지는 일 5 20:55 983
3113254 이슈 <김부장> 소지섭X최대훈X윤경호 1-4화 코멘터리 20:55 207
3113253 이슈 서울 경기 인천 충남북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예비특보 발효.jpg 3 20:54 661
3113252 이슈 삼양 우지 짜르르 짜장라면 5 20:54 689
3113251 기사/뉴스 속보] 최저임금 노사 격차 690원…결론 못내고 전원회의 종료 7 20:54 213
3113250 기사/뉴스 아파트서 냅다 흉기 공격한 촉법소년…40대 여성 봉합 수술 2 20:54 307
3113249 유머 울아빠 회사 잡플래닛 쳐보니 평점 1점 나옴 3 20:52 1,511
3113248 이슈 중국연예인 사생 웃으면 안되는데 이거 ㅈㄴ 웃김 94 20:51 5,695
3113247 유머 삼전 하닉 아가리쩌억 하던 사람들 요즘 근황 4 20:49 2,429
3113246 기사/뉴스 LG, 英 유니콘과 피지컬AI ‘월드 모델’ 만든다 1 20:49 245
3113245 유머 스윙스의 스트레스 측정 척도 1 20:48 664
3113244 이슈 음방에서 순식간에 쇼미더머니로 장르변경한 오늘자 AOMG 걸크루 무대 1 20:48 221
3113243 이슈 아이슬란드의 네온 묘지들 8 20:48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