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다이닉 바스카르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사자의 습격을 받아 30분 가까이 몸이 깔린 채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남성이 극적으로 살아나 화제다.
그는 공포감을 이겨내고 사자를 쓰다듬으며 진정시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닉 바스카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쯤 인도 구자라트주 바브나가르 지역 가라지야 마을에 사는 칼루바이 보그바이 파르마르는 소에게 먹이를 주러 가던 중 뒤에서 갑자기 달려든 암사자의 공격을 받았다.
암사자는 남성을 땅으로 넘어뜨린 뒤 앞다리로 몸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다리를 발톱으로 할퀴며 공격을 이어갔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피투성이가 된 남성이 암사자 아래에 깔린 채 빠져나오려 애쓰는 모습이 담겼다.
주변에 있던 주민들은 돌을 던지고 큰 소리를 지르며 암사자를 쫓아내려 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히려 누구도 가까이 다가가 남성을 직접 구조하지는 못했다. 그 상태로 그는 약 30분 동안 있어야 했다.
이후 칼루바이는 예상 밖의 행동을 선택했다. 그는 암사자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흥분을 가라앉히려 했는데, 다행히 암사자는 공격을 멈춘 뒤 인근 숲으로 돌아갔다. 이 과정에서 주민 한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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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42411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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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들에게 먹이를 주러 가는데 암사자가 갑자기 뒤에서 공격해 나를 끌어내렸다. 사자가 내 손을 물고 오랫동안 놓아주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83239?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