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2/0000883257
지난 8일,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도중 발생한 부상 장면이 전광판에 반복 재생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희생번트를 시도하고 1루로 달리던 LG 구본혁의 무릎과 수비수 류지혁의 얼굴이 크게 부딪쳤고, 이후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해당 장면이 전광판에 반복 재생됐습니다.
이에 "승부도 중요하지만 반복해서 부상 장면을 보니 마음이 안 좋았다", "부상 장면은 비디오판독 시에도 전광판에 노출되지 않게끔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등 야구팬들의 불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당시 중계 화면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있는 어린이 팬이 부상 장면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습니다.
부상 장면이 전광판에 반복 재생된 것은 KBO리그 규정에 있는 비디오 판독 운영 방침 권고안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