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님, 애아빠가 화 많이 났어요"… SK하닉 '상투' 개미들 웃픈 '환불 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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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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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레드
[파이낸셜뉴스] 올해 들어 340% 넘게 폭등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총 1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 하루 만에 급전직하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감산설과 미국 반도체주 폭락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주가는 3거래일 만에 210만원대까지 주저앉았다.
8일 증시에서 SK하이닉스는 최고가 294만5000원을 기록한 직후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하루 만에 7%대 급락을 맞았다.
최고가 갱신 소식을 듣고 뒤늦게 '영끌' 매수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손실을 보며 패닉에 빠졌다.
주가 폭락에 독자들의 반응은 유머를 섞은 자조로 분출 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식 아직 안 뜯은 새 건데 반품해 달라", "빨간색 보고 샀는데 왜 파란색이 왔냐"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의 명대사를 인용해 "애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며 환불을 요구하는 글은 밈(meme)으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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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레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서 화제가 된 장면. /사진=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45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