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감독, 9년 만의 첫 우승에도 수면 장애.."압박감에 긴장감 지속"[유퀴즈][별별TV]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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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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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민은 "예전부터 낯가림이 있어서 방송 나가는 걸 꺼렸다. 굉장히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그는 지난 5월 프로농구챔피언에서 감독 생활 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너무 좋고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인사드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하고 싶었던 우승이었고 선수 때보다 더 하고 싶었다. 농구 인생 마지막으로 감독으로서 우승하고 싶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승 당시 덤덤했던 반응에 대해 "주위에서 꼭 우승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굉장히 심했다. 우승 이후에 아직도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플레이오프 때부터 예민해지고 신경 쓰다 보니까 끝나고 나면 마음 편히 잘 줄 알았는데 계속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숙면할 때가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편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그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고 여러 가지 작전 구상과 선수 기용이나 전략을 짜야 해서 쉽게 잠을 못 이루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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