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계엄 정당화 메시지' 美·日·英 등으로‥윤석열·김태효 6차례 지시
654 2
2026.07.08 21:11
654 2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에 대해 '계엄 정당화 메시지'를 우방국에 전달한 혐의로 어젯밤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2차 종합특검 수사 결과 메시지 수신 대상은 미국과 일본·영국·캐나다·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유럽연합이었고, 이 과정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차장의 여섯 차례에 걸친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먼저 계엄 선포 약 30분 뒤인 12월 3일 밤 11시쯤,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라는 단문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하라고 김 전 차장과 신원식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지시합니다.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는 모습이 생중계되던 12월 4일 새벽, 김 전 차장은 이충면 당시 외교 비서관에게 앞서 나온 단문 메시지를 주한 영국대사에게도 전달하라고 지시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주한일본대사에게는 김 전 차장이 직접 연락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계엄 해제 뒤에도 비슷한 일이 이어졌습니다.

12월 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에게 이번엔 "비상계엄은 헌법 테두리 내에서의 정치적 시위"라는 입장과 "국가 운영에 관한 트럼프 당선인의 철학을 지지한다"는 입장 등을 당시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트럼프 당선인 측에 전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안보실 인사들이 이미 계엄이 해제된 상황이라고 지적했지만, 김태효 전 차장은 "그래도 하라"며 안보실과 외교부에 메시지 전달을 밀어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오후 국가안보실 회의 도중엔 EU와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측에도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라는 윤 전 대통령의 연락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차장의 구속영장실질심사는 모레 열립니다.


MBC뉴스 김지성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510448?sid=102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글로우의 편견을 깨는 쿠션 등장?! 차원이 다른 차세대 글로우 #화이트쿠션 사전 체험단 모집 237 00:05 4,8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52,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227,4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52,9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93,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3,2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8,3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2,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61,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2562 이슈 브라질 경기 후, 호텔 로비에서 만난 호나우두한테 사인 받는 홀란드 아버지 11:17 6
3112561 이슈 웹툰작가가 생각해낼수있는 제일 개새끼짓아님? 11:16 147
3112560 기사/뉴스 "말 잘 듣고 있어"...장윤기, 얼굴 가리지 않은 이유? 3 11:14 496
3112559 기사/뉴스 '호프' 정호연 "패스벤더·비칸데르 부부, '나홍진은 천재'라고…팬심 가득" 11:14 125
3112558 기사/뉴스 [단독] "연봉 5% 더 얹고 육아휴직 2년"…'승부사' 서정진의 통큰 보상 11:14 186
3112557 이슈 과거 지인에게 인생 망하면 여학생 납치하겠다고 말했다는 장윤기 5 11:12 573
3112556 이슈 화이트보드 지우개 사용법 3 11:11 570
3112555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아홉 컴백곡 RUN TO YOU 뮤직비디오 11:10 51
3112554 이슈 야구선수들 팬사인회 진짜 압도적이다 3 11:09 987
3112553 이슈 몽골 여행가서 번역기 없이 그냥 한국어 해도 되는 이유 10 11:09 1,264
3112552 기사/뉴스 LH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5년간 10조↑… 적자 심화 '우려' 13 11:08 331
3112551 기사/뉴스 [더버터] 보청기를 끼고 DAY6(데이식스) 콘서트에 가다 4 11:08 278
3112550 정보 오사쯔 델리만쥬 맛 출시 1 11:08 530
3112549 정치 與, 안팎 우려 불구 ‘檢 보완수사권 폐지法’ 발의 강행 3 11:08 87
3112548 이슈 해바라기밭 찾다가 너무 귀여운 치와와 만났어 3 11:04 884
3112547 기사/뉴스 "아이를 데리고 전·월세를 산다고 하면 국가나 지자체가 아닌 임대업자가 비용을 좀 깎아주면 안 될까. 공동체 정신에 따라서. (전월세를 깎아주는) 그런 선한 사마리안 같은 분들은 왜 우리나라에 나타나지 않지?" 126 11:02 5,476
3112546 정보 네이버페이15원이옹 14 11:01 850
3112545 이슈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우주떡집> 2차티저&포스터 (7/31 [금] 저녁 8:35 첫 방송) 20 11:00 1,231
3112544 이슈 이거 만든거 누구야 3 11:00 712
3112543 기사/뉴스 전월세 폭등에 버거워진 서울살이 … 청년들 경기도로 밀려나 25 10:5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