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14일 'N% 성과급' 토론회…AI 시대 초과이익 논의 본격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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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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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 이후 화두로 떠오른 기업 이익 배분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오는 14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에서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혁신의 길'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사말로 토론회를 시작하며, 좌장은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이 맡습니다.
나아가 노동계와 경영계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자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업계의 초호황 속에 이른바 'N% 성과급' 배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불거진 것을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앞서 김영훈 장관은 지난 5월 말 성과급 배분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던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목전에서 임금협상을 타결하자 6월 초에 '한국형 사회연대임금정책 가능성 모색에 관한 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개최 시기를 늦췄습니다.
토론회에서는 AI 산업 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혁신 투자, 미래세대 일자리와 인재 양성, 사회안전망 확대 등 의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대기업의 대규모 이익을 하청기업 노동자와 나눠야 한다는 주장도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공론을 확장하자는 게 토론회 목적인 만큼, 발제자에게는 세부 주제를 주문하지 않고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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