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브레이브가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 ‘귀신 잡는 해병대’ 측은 이번 달 말 프로그램의 첫 공개를 예정하고 출연진 3인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그맨 곽범(1027기), 배우 송재희(879기), 그리(본명 김동현·1308기)는 모두 실제 해병대 출신으로 실제 심령 스폿을 찾아 무속인과 함께 괴담을 체험하는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범은 ‘개그콘서트’로 이름을 알린 후, 이창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 ‘빵송국’을 열어 코미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재희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허염 역으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장남으로 2016년 데뷔 앨범 ‘열아홉’을 통해 정식 래퍼가 된 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곽범은 “귀신 따위 안 무섭다”고 호기롭게 소리를 치다가도 바람 소리 하나의 사주경계에 돌입하는 ‘특급 허세 해병’을 맡았다. 송재희는 사람에게도 약하고, 귀신한테는 더 약한 감성의 소유자로 ‘영적 공감러’로 분한다. 전역 이제 막 4개월이 지난 막내 그리는 군기보다 더 무서운 음기 앞에서 공포 리액션을 보이는 ‘MZ 쫄보 해병’의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안 되면 되게 하라” “악으로 깡으로”라는 해병대 특유의 구호를 콘텐츠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납량특집과는 결이 다른 콘텐츠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귀신 앞에서는 계급도 기수도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전 웃음을 준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실제 시청자들이 경험했거나, 방문을 원하는 심령 스폿을 E채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응모받는다. 곽범과 송재희, 그리가 출연하는 ‘귀신 잡는 해병대’는 이달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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