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대다수의 공연에는 관계자석, 다른말로 초대석으로 부르는 객석이 있다
연예인이나 업계인 등의 일반팬과 다른 신분의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인데

매년 다양하게 라이브와 이벤트를 여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에도 당연히 관계자석이 있다

럽라에서 부르는 관계자란 기본적으로 성우들의 가족, 친구, 동료가 있고 업계인들도 포함
다른 아이돌 공연과 별로 다를게 없지만 약간 특이한 관계자를 꼽자면


시장님

동네 주민들
왜죠

그것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란 작품이 배경으로 삼은 도시 누마즈,
그 중에 럽라 운영이랑 공식적으로 콜라보의 인연을 맺은 가게를 관계자석에 일부 초청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성지의 관계자들이니 관계자석에 초청되어도 문제가 없다


다만 관계자석이라도 자리가 무한하지 않다보니 일부의 사람만 갈수 있는데
특히 라이브 회장 인원제한이 빡센 경우 캐릭터 본가급 성지나 상인회장, 시장/부시장급 인원 정도가 대상
그외의 인원은 가려면 그냥 일반 팬처럼 앨범쌓고 티켓팅 긁는 수밖에 없다.

다만 여기도 성지가 된지 11년이다 보니, '애니 잘모르지만 럽라는 응원하는 사람'은 드물어졌고
성지 관계자쯤 되면 대부분 왠만한 덕후 수준의 럽라 지식은 가진 '팬'이 되기때문에
진짜로 앨범쌓고 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https://x.com/Riverbooks_NMZ/status/2028790449499168921
아예 일정 공개되자마자 '그날 휴업함미다ㅅㄱ 이유알죠?' 공지 때리는 가게도 부지기수

거래처: 오늘 왜 지인들이 죄다 휴점하는걸까?

별개로 럽라는 의탠딩이 기본문화고, 공연중엔 응원하며 소리지르는게 맛인데

관계자석은 점잖은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조용하고 다들 앉아있다보니 잼없다고
티켓 준다는데 거절하고 일반석 잡아버리는 소수 케이스도 존재



물론 주민분들도 받기만 하는건 아닌데
대기실에 누마즈산 간식이나 특산물을 보내줘서 성우들과 스탭들이 나누어 먹게 해줌
티켓 무료로 받고 딸들 밥차 지원해주는 셈이다

이분야 전설은 도쿄돔 아이마스X럽라 콜라보 공연에 보내진 누마즈귤 100kg
아이마스 성우: 러브라이브는 원래 이래요?(실제로 한말)



덤으로 가게에 방문한 팬들 대상으로 메세지 보드같은거 모아서 대기실에 보내 또 감동시키고

성우들은 라이브 날 대기실에서 먹은걸 언급하거나
인증샷을 찍으며 서로 리스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