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독도는 한국 땅” 1948년 미군 기밀문서 첫 공개…222쪽 분량

무명의 더쿠 | 07-07 | 조회 수 1304
KXwfEP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확인한 미군 기밀 문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7일 미국 정부가 보관해온 독도 관련 미공개 기록을 새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1948년 독도 폭격 사건을 조사한 미국 극동공군사령부(FEAF)는 기밀문서에서 “독도는 한국의 일부로 명확히 확립”됐다고 명시했다. 광복 직후 미국 당국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자료는 전갑생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확인해 수집한 222쪽 분량의 문서로, 최근 재단에 기증한 것이다. 한국전쟁 전후 시기를 주로 연구해온 전 교수는 1948~1952년 미군이 작성한 문서 상자 1060개를 조사하던 중 이 자료를 찾아냈다.


자료들에는 미군 당국 문서뿐 아니라 한국 쪽이 제출한 독도 영유권 관련 문서들이 함께 보존돼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전 교수는 “독도 폭격이라는 단일한 사건에 대해 극동사령부, 극동공군, 제1항공사단 등 6개 제대의 조사·보고가 교차하는 문서군으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


한편, 미군 보고서와 함께 발견된 1946년 문서 역시 처음 공개되는 자료로 가치가 크다. 울릉도 행정을 맡았던 울릉도사가 경상북도 지사에게 보낸 문서는 광복 이후 독도 관련 상황을 언급한 최초의 공문으로 여겨진다. 공문에는 독도가 울릉도 소속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중앙 군정청이 일본 정부와 교섭해 독도가 울릉도 소속임을 공표해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https://naver.me/5Auwi08n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90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단독] 트와이스 사나, 11년만에 배우 데뷔..日톱스타 사토 타케루와 첫 영화
    • 08:05
    • 조회 0
    • 기사/뉴스
    • [단독] “수사 한 거 맞나”…구더기 사망 유족이 찾아낸 끔찍 증거
    • 08:03
    • 조회 311
    • 기사/뉴스
    • [단독]곽범·송재희·그리, '귀신 잡는 해병대' 출격…해병대 전우 3인 뭉쳤다
    • 08:02
    • 조회 145
    • 기사/뉴스
    • 네이버페이12원
    • 08:02
    • 조회 243
    • 정보
    9
    • 카카오뱅크 AI퀴즈
    • 08:01
    • 조회 73
    • 정보
    2
    • 고민 상담이고 나발이고 할 말은 해야겠는 신기루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7:56
    • 조회 1926
    • 이슈
    22
    • [경기종료] 스위스 0-0 콜롬비아 (PK 4-3) / 8강 아르헨티나 v 스위스
    • 07:51
    • 조회 953
    • 이슈
    12
    • [단독] 역대급 로코 조합..박보영♥손석구, 영화 '너와 함께라면' 첫 호흡
    • 07:44
    • 조회 2804
    • 기사/뉴스
    48
    • 혼인신고했다는 나솔 28기 경수.jpg
    • 07:43
    • 조회 2683
    • 이슈
    7
    • 속보] 경부고속도로 경주IC 인근 화물차 전도...서울 방향 전면 통제
    • 07:42
    • 조회 857
    • 기사/뉴스
    1
    • 이현,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 19년 동행 계속 [공식]
    • 07:36
    • 조회 1779
    • 기사/뉴스
    4
    • 피드백 반영해서 코디 바꾸고 더 예뻐진 최유정
    • 07:34
    • 조회 2544
    • 이슈
    5
    • 근데 여자브라는 왜케 안쪽패드 손모양인게 많을까??
    • 07:34
    • 조회 16738
    • 이슈
    304
    • 주식, 코인 하는애들 흔들리지말고 들어라..
    • 07:34
    • 조회 3897
    • 이슈
    11
    • 하필 소식좌 옆에 앉아서 대식좌로 보일때
    • 07:20
    • 조회 3084
    • 유머
    2
    • 와...방금 엄청난거 봄... 어떤 면접 프로그램이었는데 면접관이 탁자 위에 종이컵 1,000개를 쫙 깔아놓고 "자, 여기 1,000잔의 물이 있음. 이 중 딱 한 잔만 설탕물입니다.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그 한잔을 찾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07:16
    • 조회 7730
    • 이슈
    35
    • 속보] 베네수엘라 지진 사망자 3,685명으로 증가…이재민 17,900명
    • 07:09
    • 조회 564
    • 기사/뉴스
    1
    • 속보]호르무즈 케슘 섬, 반다르아바스에서도 폭발음들 들려
    • 07:08
    • 조회 1673
    • 기사/뉴스
    5
    • "허남준 너무 착한 사람"…신예은, 대세 반열 오른 선배에 "덩달아 기분 좋아" ('섬보이')[인터뷰]
    • 07:07
    • 조회 1394
    • 기사/뉴스
    5
    • 방탄소년단 정국, “‘사이버 펑크’ 데이비드 아우라” 넷플릭스도 인정
    • 06:58
    • 조회 2156
    • 기사/뉴스
    1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