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 참석이 예정돼 있던 주택·건설 관련 기관 및 협회에 "토론회 일정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추후 개최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국토부는 관련 업계 및 협회 등에 공문을 보내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토론회를 개최한다며 협회 대표이사 혹은 담당 인원의 참석 여부를 물어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해당 일정이 취소된 것이다.
당초 이번 토론회는 이달 말 세제와 공급 방안을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5번째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여론 수렴과 세부 조율을 위한 자리로 해석됐다. 논의 범위는 주택 공급, 세제, 금융 규제 등 주택시장 주요 현안이 포괄될 것으로 전망됐다.
토론회에는 관계 부처를 비롯해 학계, 업계 전문가, 일반 국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며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 전 정부가 부동산 민심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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