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매달 임금 밀린 홈플러스…누적 체불액 1410억원, 6월분은 아직 못 줬다

무명의 더쿠 | 18:47 | 조회 수 783
최근 기업회생절차 폐지로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 몰린 가운데, 올해 들어 홈플러스 임금체불액이 누적 1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체불 임금 청산을 지도하는 한편, 6월분 임금체불 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수백억원대 임금체불이 발생했다. 노동부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3~6월 임금체불액은 모두 1410억원이다. 3~5월분 체불액은 청산이 완료됐고, 현재 남아 있는 체불 임금은 6월분 333억원이다.


월별로 보면 3월에는 1만5842명분 임금 229억원이 체불됐다. 해당 체불액은 한 달가량 지난 4월 17일 지급됐다. 이후에도 매달 체불이 이어졌고, 다음 달이 돼서야 임금이 지급되는 일이 반복됐다.


4월분 임금체불 규모는 442억원(1만5313명분)이었다. 노동부는 홈플러스가 기한 내 임금을 지급하지 않자 시정 지시를 내렸고, 체불 임금은 5월 21일과 6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됐다.


5월분 임금도 제때 지급되지 않았다. 노동부 조사에서 5월 임금 406억원(1만4558명분) 체불이 확인됐고, 해당 체불액은 6월 23일 지급됐다. 6월분 체불은 333억원(1만1337명분)이 확인된 상태다.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 회생 절차 폐지가 결정되면서 퇴직급여 및 퇴직금 체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회사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퇴직급여 및 퇴직금 회사 지급분의 지급이 부득이하게 지연됐다”며 “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직금은 퇴직 14일 이내에 지급돼야 하는 만큼, 이번 주부터 체불 규모가 불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동부는 앞으로 체불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 체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체불 임금이 공익채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체불 근로자에게는 생계비 융자와 대지급금 지급 등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86273?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6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인천 남동구 서창지구 유일한 일반계 고등학교가 남학교라 공학전환을 시도했더니
    • 21:59
    • 조회 392
    • 이슈
    • 홀란드가 쓰는 머리끈 회사 "끄네끼"
    • 21:58
    • 조회 320
    • 이슈
    • 요즘 데뷔해도 통할 것 같은 아이돌시절 은지원
    • 21:58
    • 조회 130
    • 유머
    3
    • 그때 그 엘리자벳 10주년 캐스팅 논란 타임라인
    • 21:57
    • 조회 472
    • 이슈
    1
    • “선생님, 제가 선물 드릴게요. 부엉이 케이크요.” “이상형을 발표하는데 제육볶음 잘 하는 여자라고 발언했습니다.”
    • 21:56
    • 조회 322
    • 정치
    3
    • 아이오아이 단체로 삼킨 최유정
    • 21:56
    • 조회 171
    • 유머
    1
    • 근데 계집은 뭘 하는 거냐 대체?
    • 21:54
    • 조회 1939
    • 이슈
    31
    • 돈쭐 난 미담회사, 한성기업
    • 21:54
    • 조회 730
    • 이슈
    2
    • 34,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오사카 연어 뱃살 김밥
    • 21:54
    • 조회 360
    • 이슈
    3
    • 무지성 지수 추종의 위험성.jpg
    • 21:54
    • 조회 863
    • 이슈
    10
    • 미국 흑인 등 소수문화에서 문화 전유가 민감한 일인 이유
    • 21:53
    • 조회 443
    • 이슈
    4
    • 모태솔로 시즌 1 이도의 이상형.jpg
    • 21:52
    • 조회 752
    • 이슈
    • 양념치킨 1티어 어디임
    • 21:52
    • 조회 1207
    • 이슈
    35
    • 삼성 2분기 영업익, 세계 1위 엔비디아 넘었다
    • 21:52
    • 조회 468
    • 기사/뉴스
    11
    • 백만원 보냈어! 아빠랑 나눠서 써!
    • 21:52
    • 조회 1166
    • 유머
    5
    • 부장뱅크의 귀환이라는 라이즈 열린음악회 dyd
    • 21:52
    • 조회 218
    • 이슈
    1
    • 돌덬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되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섹시컨셉 3부작 끈-위-난
    • 21:51
    • 조회 110
    • 이슈
    • 의자에 바른자세로 앉아있는 후스타 후이바오🩷🐼
    • 21:51
    • 조회 551
    • 유머
    12
    •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전 “여러 종목 허용” 건의 묵살됐다
    • 21:50
    • 조회 395
    • 기사/뉴스
    5
    • 포메라니안 이름이 '울프'인 이유
    • 21:49
    • 조회 739
    • 이슈
    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