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도체 클러스터 들어서는 광주 군공항, 기능 먼저 분산하나
274 0
2026.07.07 10:59
274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44481?sid=102

 

무안 이전 앞서 전국 전투비행단에 훈련기능 분산 가능성
정진욱 "비상한 방안 실행" 김용범 "공군 훈련 소산 시급"
정부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 군공항 활주로와 주변 부지의 모습. 2026.7.6 ⓒ 뉴스1 김태성 기자
정부는 6일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주 군공항 활주로와 주변 부지의 모습. 2026.7.6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광주 군공항의 훈련기능을 신속하게 이전하면 가장 빠른 속도로 반도체공장을 착공할 수 있습니다. '비상한 시기'엔 '비상한 방안'을 실행해야 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특별시 동남갑)이 6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 합동 점검회의' 직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다.

직후 열린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호남 반도체 산단) 부지 선정을 오늘 논의했으면 좋겠다"고 지시했고, 정부 관계자와 기업체는 협의를 거쳐 "호남 반도체 산단 입지로 광주 군공항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중략)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속도전이 불가피하다.

정부와 지자체(당시 광주시·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이전 합의에 따라 호남선KTX 2단계가 개통하는 2027년 말, 늦어도 2028년 초까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우선 이전하고 군공항도 무안으로 옮기기로 했다.

개발 방식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광주시가 새 군공항을 무안에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기존 부지를 넘겨받아 개발하는 방식이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2033년쯤 군공항 이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과 비교하면 현행 방식은 지나치게 장기적인 시간이 소요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 임기 내 반도체 생산'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통상적인 절차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현재의 이전 방식이 아닌 군 기능의 단계적 이전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정진욱 의원은 "군공항의 비행훈련 기능의 이전이라는 첫 단추를 빠르게 잘 끼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때문에 군 공항 이전에 앞서 공군 교육기능과 작전 기능을 전국에 소재한 전투비행단에 적절하게 재배치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광주 군공항은 국유지이기 때문에 그런(토지 강제수용) 리스크가 많이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린다"며 "다만 안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부분에서 조기에 옮기는 것이 전제돼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공항의 군 기능 일부를 다른 군공항에 분산 운용하는 방안과 무안 이전 절차를 투트랙으로 병행해 활용 시기를 대폭 앞당기는 방안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6일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광주 군 공항을 이른 시일 안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광주 군공항의 공군 훈련 소요 소산을 꼽았다. 청와대는 이 문제에 대해 공군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박영래 기자 (yr2003@news1.kr)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호프> 개봉 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833 07.06 20,9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34,5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99,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34,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62,0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2,3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64,3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1,6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9,0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493 기사/뉴스 "뼈 깎는 반성"한다던 박항서, 정몽규 집행부 중 유일하게 '사퇴' [2026 월드컵] 12:19 37
3110492 기사/뉴스 식탁 옥죈 밀약…전분 4社 과징금 7천476억원·담합 사상 최대 12:19 34
3110491 유머 누군가는 NCT 127이 아쉽고 성공하지 않았고 타이밍이 좀 좋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12:18 144
3110490 이슈 그 시절 대한민국 보여주는 국민 애니... 12:18 122
3110489 유머 자주 모이자 얘두랑~ 3 12:18 160
3110488 기사/뉴스 '영어유치원' 입학시험 전면 금지… 위반 땐 최대 300만원 과태료 1 12:17 110
3110487 유머 직장인들 세금 공제 후 받는 월급 실수령액 3 12:16 482
3110486 기사/뉴스 신문지면 모방 합성물로 5·18 폄훼…최초 제작·유포자 붙잡혀 ft 20대 그 성별 3 12:15 271
3110485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 발표 13분 후 무지개 뜸 17 12:13 1,429
3110484 이슈 월드컵 8강 올라간 노르웨이 근황 6 12:13 865
3110483 이슈 바자 Bazaar Korea 썸머에디션 2026 커버 사나 1 12:12 227
3110482 기사/뉴스 [김도헌의 음감] 화려한 익숙함과 낯선 목소리 사이에서, 2026년 반환점을 돈 K팝 12:11 160
3110481 이슈 매장에서 기아 응원가 플리 튼 트위터리안에게 있었던 일 6 12:11 587
3110480 이슈 "우동·파스타로" 대상 청정원, 카레여왕 '리치 크림카레' 2종 출시 1 12:10 328
3110479 이슈 QWER 'SHOW DOWN' Official MV Teaser #2 12:09 53
3110478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뮤지컬배우 김호영 무대영상 36 12:09 2,432
3110477 기사/뉴스 "운지·탱크데이 말하며 키득…학생 혐오놀이 범부처 대책 필요"(종합) 15 12:07 581
3110476 기사/뉴스 [속보]“독도, 한국 땅 확실”… 1948년 美보고서 찾았다 36 12:05 2,273
3110475 이슈 아르테미스 ARTMS <Hyper-Ego> Concept Photo (Aura Ver.2) - Solo 2 12:05 63
3110474 이슈 미야오 가원 '띠로리 (DDI RO R)‘ M/V 비하인드 포토 12:04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