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동국대 인권센터, 日체포 후 강단 선 교수 "성희롱·성추행 사실"
827 6
2026.07.06 18:10
827 6
일본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체포된 후 강단에 섰던 동국대학교 일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도 성희롱·성추행을 일삼은 것이 학내 조사 결과 사실로 결론 났다.


6일 뉴스1이 입수한 '동국대학교 인권침해조사·심의위원회 의결 통보서'에 따르면, 동국대 인권센터는 A 교수가 일본학과 학생에게 성희롱 및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게 맞다는 사실관계를 지난 5월 27일 인정했다.


A 교수가 인권센터 조사에서 자신의 성희롱 및 신체접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 인권센터는 A 교수의 강의 배제 유지 및 징계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최종 징계는 동국대가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인권센터 조사 결과를 검토,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확정된다.


A 교수는 지난 1월 2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다음 날 새벽 1시쯤까지 일본 오카야마시의 숙박시설에서 동의 없이 20대 지인 여성의 몸을 만졌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오카야마지검은 2월 A 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A 교수는 일본에서 체포된 이후에도 올해 1학기 초반 강단에 섰다.


이에 동국대 일본학과 학생회와 학생들은 지난 3월 23일 대자보를 통해 A 교수가 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학생들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공론화했다.


동국대 일본학과 학생회 및 피해 학생들이 지난 3월 작성한 대자보에 따르면 A 교수는 평소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자 친구 만날 때 주의해야 할 게 있다. 잠자리에 마사지를 많이 해주는 남자를 만나라", "일전에 만난 여자 친구가 교정 중이었는데 혀로 건드리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 나는 변태라서 그렇다" 등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아울러 A 교수는 학생에게 손을 잡자고 권유한 뒤 손등을 쓰다듬거나 손등에 입을 맞추고, 목덜미와 머리칼을 만지는 등 동의 없는 신체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은 동국대 인권센터에 A 교수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고, 동국대 인권센터는 조사를 진행해 왔다.


논란이 커지자, 동국대는 A 교수를 지난 4월 6일부터 모든 수업에서 제외한 상태다.


피해 학생들은 징계 결정에 시간이 걸려 2학기 개강 전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피해 학생 측은 뉴스1에 "징계위가 정말 느리게 굴러갈 뿐만 아니라 징계 결과도 학생들에게 알려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2학기 개강한 후에나 징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043626?sid=102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이더앤 X 더쿠 🖤] 지속력 레전드.. 바르고 10초 후면 색상이 묻어나지 않는 착붙 글로스! <이더앤 시럽 펌핑 글레이즈 6종> 체험 이벤트 374 00:05 13,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726,2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188,9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627,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448,7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80,8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40,2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44,3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63,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0,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56,9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028 이슈 콘푸로스트에 대한 한가지 사실 19:35 4
3110027 유머 브리이쉬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부르는 법 19:35 4
3110026 이슈 인종차별 당한 외국인을 본 청년들 19:34 229
3110025 유머 콧구멍 팬미팅한 후이바오 ㅋㅋㅋㅋ 19:33 167
3110024 이슈 이즈나 정세비가 추는 아이브 - I AM 19:33 33
3110023 이슈 소유ㅣ건강식 맞아? 완전 맛집인데??? 🍽️ 풀리김밥, 에피코어, 피핌 19:32 82
3110022 이슈 LATENCY 대만콘 [ON TIME] 브이로그 19:31 24
3110021 유머 일본 오락실에서 소녀의 요구사항 19:30 394
3110020 팁/유용/추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원인.swf 19:29 354
3110019 이슈 USPEER (유스피어) 1ST ANNIVERSARY FANMEETING〈2026 TEAM US〉Behind 19:28 32
3110018 이슈 채정안ㅣ“이건 VIP들을 위해 샀어요” 26시즌 여배우의 내돈내산 여름 야심작 언박싱 즉흥공개 19:27 189
3110017 이슈 "사람이 아니네…" 김정난이 구조마들의 사연 듣고 분노한 이유 19:26 253
3110016 이슈 미야오 안나 Churrrrr 업로드 19:26 91
3110015 기사/뉴스 [속보] ‘제주서 대구 이송’ 임신 27주 산모…“세쌍둥이 무사 출산” 대구가톨릭대병원 11 19:26 1,162
3110014 이슈 유독 한국에서만 급발진 논란이 많았던 이유 13 19:23 2,709
3110013 이슈 최예나 x 최유정 캐치캐치 챌린지 2 19:22 436
3110012 이슈 6년만에 열린음악회에서 (완전체로)다시 부른 포레스텔라 '달의아들(hijo de la luna) 2 19:21 147
3110011 이슈 2026 FIFA 월드컵 발로건 사건에 대한 UEFA 성명 8 19:18 1,109
3110010 유머 공이 네트를 뚫고 지나간 사건이 일어난 테니스 경기 11 19:17 1,222
3110009 유머 90%의 사람들은 왼쪽손이라는 직장인, 사업가 손금 19 19:17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