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장윤기 차량서 사라진 핵심 증거는 ‘케이블 타이’…‘납치·강간’ 목적 규명 단서
4,667 50
2026.07.06 16:47
4,667 50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5567?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SUV 내 납치·결박 도구로 지목돼
수사팀 감식 때 발견됐다 사라져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주요 범행 도구인 SUV. [연합뉴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주요 범행 도구인 SUV. [연합뉴스]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에서 사라졌던 핵심 단서는 결박 도구인 ‘케이블 타이’였다. 케이블 타이는 장윤기에 대해 최소 무기징역 이상의 처벌을 내릴 수 있는 ‘강간살인죄’의 핵심 단서였다.

이 사건을 담당했던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이유도 수사 초기에 발견됐던 케이블 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5일 장윤기(23)를 체포한 직후 주거지와 차량(SUV) 등에서 범행과 관련된 증거물을 수집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의 수사팀이 장윤기 차량 수색을 담당했는데, 당시 파햐저 넙차 수단으로 지목된 SUV 안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

이후 검찰 보완수사를 통해 장윤기의 진짜 범행 목적이 여학생 ‘납치 및 강간’으로 규명됐지만, 범행 대상을 제압하는 데 필요한 결박 도구로 보이는 케이블 타이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현장 수색 당시 수사팀은 과학수사대 도착 전 차 안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다. 이후 케이블 타이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경찰은 수사팀 책임자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또 다른 주요 증거는 SUV였다. SUV는 혈흔 및 지문 채취 등 기본적인 감식만 마치고, 사건 이튿날 곧바로 장윤기 아버지에게 인계됐다. 이후 검찰 보완수사로 SUV 추가 압수수색이 착수된 5월 하순까지 장윤기의 아버지가 이 차량을 보름가량 몰고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증거물인 ‘훼손된 리얼돌’ 역시 경찰 수사팀한테서 사건 사흘 뒤 아들 자취방 주소와 출입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장윤기의 아버지에 의해 폐기되기도 했다. 당시 경찰은 장윤기를 일반 살인죄로 송치하고 나서 다른 성범죄 혐의도 조사 중이었는데, 이때의 주요 수사 상황도 살인 혐의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청은 장윤기 부친이자 광주 지역 현직 경찰관인 장모 경감과 현지 경찰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팀’ 편성을 6일 조정했다. (중략)

출범 하루도 안 된 전담팀을 확대한 것은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 국면에서 경찰의 부실수사 및 유착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87 08.27 89,6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82,8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55,2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95,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25,4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3,9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8,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6,4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2,3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1,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043 유머 회복탄력성이 좋은 사람 13:38 275
3144042 유머 이정도면 남미새 되어도 ㅇㅈ임 2 13:37 317
3144041 이슈 13년 만에 나온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작 극장판 평점 상황...jpg 4 13:35 280
3144040 이슈 일본에선 아직 호프 개봉 안 했는데 아야노고 벌써 호빠됨 13:35 496
3144039 유머 딸한테 화장당하는 기성용 8 13:34 740
3144038 기사/뉴스 층간소음 이유로 효자손으로 천장 두드린 50대에 벌금형 3 13:34 354
3144037 이슈 일본 구마모토 지진 한달째 대피소 모습 보고 일본인들 난리난 이유...jpg 9 13:34 1,015
3144036 유머 코 엄청 큰 것 같은데요.jpg 13:34 397
3144035 이슈 동글동글 13:33 45
3144034 기사/뉴스 “몰래 강아지 키운 세입자”…집 멀쩡해도 계약 해지될까 [집과법] 12 13:31 738
3144033 이슈 메가커피 🄲🄰🄻🄻 🄼🄶🄲 드디어 응답을 보낸 CALL MGC의 주인공 ☎️ 5 13:28 813
3144032 이슈 카일리 제너 최근 화보 13:26 752
3144031 이슈 개성 한옥 보존 지구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는 게 현실감 없음 6 13:25 1,387
3144030 이슈 [KBO] '와' 삼성 유정근 대표이사, '1위 총력전' 1군 선수단에게 전원 최신 폴더 스마트폰 쐈다!…"팬들 대신 작은 선물 준비" 9 13:23 772
3144029 이슈 [우주떡집 미방분] 고도로 발달한 영지는 식당 사장님과 구별할 수 없다 5 13:22 1,068
3144028 이슈 멜론 TOP100 차트 1위 복귀한 리센느 8 13:18 1,196
3144027 유머 여기에 있음 3 13:16 673
3144026 정보 네이버페이15원 27 13:16 1,224
3144025 기사/뉴스 [단독] 무면허 운전한 차 안에서 마약 주사기까지…30대 남성 검거 4 13:14 630
3144024 기사/뉴스 [속보] 인천 미추홀구서 4층 주택 2층 자기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긴급체포 6 13:13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