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정부윤리청에 제출된 2025년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소득은 22억달러(약 3조3660억원) 이상으로, 재집권 전인 2024년 6억달러보다 16억달러(약 2조4480억원)가량 늘었다. 이 중 14억달러 이상은 가상자산·밈코인 관련 사업에서 나온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주식거래 내역도 논란거리다. 블룸버그통신이 재산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총 2만1285건(매수 1만5524건·매도 5761건)의 주식을 거래했다. 거래일 기준 하루 평균 85건꼴이다. 전체 거래의 약 25%가 단 10거래일에 몰렸는데, 상당수가 관세 발표 등 정책 발표로 시장이 흔들린 시점과 맞물렸다.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발효를 하루 앞둔 지난해 2월 3일에는 616건이 거래됐고, 관세 유예 종료 시점과 전세계 상호관세를 부과한 ‘해방의 날’에도 각각 640건, 446건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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